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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거래 ... 우리 이러지 맙시다. 인간적으로...

물리 쪼(탈퇴회원)2004.02.29 11:54조회 수 82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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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를 사겠다고 연락하고, 지방이라 택배로 우송해야 되는데... 며칠있다가

좀 깍아달라고 ,,, 요구대로 깍아줬더니 안쓰는 뭣도 있으면 같이 줄수없냐고

해서 좋은 맘에 이것저것 챙겨서 보내주고,

막상 물건을 받고는 이렇쿵 저렇쿵  또 깍아달래구, 확  성질같아선.... 반품 하

시라고 하고 싶었지만 깍아주면 또 그냥 쓰겠다구... 너무 짜증납니다. 맘에 드

는걸 갖고싶으면 제 돈줄거 다 주고 새거 써야 되는것 아닙니까?  .... 여기까

지 좋다 이겁니다.  다시 밤에 전화해서 반품해야 겠다고... 차라리 잘 되었다

싶어서 "그럽시다".  그런데 걍 맘에 안든다고 하셔야지 보내기 전까지 멀쩡하

게 쓰던 부속을 기능이 이상이 있다고 핑계를 대면 ....  거 정비한 메캐닉이 보

증한 성능인데, 메캐닉이 바봅니까? 아니면 저랑 메캐닉이랑 짜고 사기 친겁니

까?  그리고 새것사서 몇달 안쓴 부속과 3년 쓰고 새로 정비한 부속을 비교해

서 이상하다고 하면 왜 중고 쓰세요? 거 원하는대로 야금야금 깍아서 결국 새

것 살때의 1/3 가격 만들어 놓고 ... 그리고 휴일에 타야된다고 서둘러서 보냈

더니 휴일에 실컷 다 타고 다시 보낼건가요?  그러지 맙시다. 차라리 좀 저렴

한 새부속 쓰고 , 좋은 물건 욕심 나면 저처럼 열심히 돈 아껴서  벼르고 별러

서 새것 사서 쓰세요. 돈 만들기 위해 샥을 팔았다고 하셨는데, 검색해 보니 아

뒤 안보입디다. 뭐 따른 경로로 팔았을수도 있었겠지만...

만일 물건 다시 받아서 조금이라도 이상이 생기면 저도 전액 환불 불가능 합니

다. 돈때문에 아끼는 물건 파는사람의 심정을 조금이라도 헤아린대면 그런식으

로 거래 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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