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글 잘읽었습니다.
제 직종이 아니라 자세히는 모르지만 의문이 있어서요.
일반적으로 수입상이 수입할 때 국가에 납부하는 부가세는 소비자 또는 소매업자에게 판매 후 세금계산서를 발행하면 환급 받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것이 일반환급이냐 조기 환급이냐에 따라 기간의 차이는 있지만요.
때문에 수입업자가 부가세 운운 할 필요는 없지않을까 합니다.
짧은 지식이라 자전거가 예외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3.1절에 모두 태극기 계양하시고 편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오랜만에 글을 올리는군요....
>글을 읽다가 보니 여러분의 글중 국내자전거사의 폭리(?)라는 글을 읽고 잠시
>한말씀 올릴가 합니다.
>
>
> 우선 국내 자전거 부품의 가격이 높다고 하셨는데요.저도 자전거를 타면서 엄청 높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수요와 공급의 차이를 한번 생각 해보셔야 하는데요. 제가 다녀본 외국회사의 규모는 한국 회사의 규모보다 엄청 나더라구요.
>뭐 인텐스, 아이론호스, 캐논델 같은 회사는 규모는 작은데 매출은 엄청나구요. 근데 이런 회사들은 부품을 살때 한국보다 싸게 사는 걸로 들었습니다. 왜냐구요, 한국에서 좀 잘나가는 회사 MBS가 한 1년에 3~4만대 자전거를 판매한다고 하면요, 외국의 잘 나가는 회사는 15~20만대 이상의 판매 시장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트렉 같은 경우는 40만대 이상 팔구요 ㅡㅡ;; 많이 만드는 회사에서 부품을 산다고 한다면 당연히 부품가격은 다운되게 되어있습니다. 일종의 특별가격이라는 것인데요, 한국의 자전거 회사는 이런 가격을 못 받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 한국에서 판매하는 자전거 부품의 가격이 외국보다 비싸게 나오죠 ㅡㅡ;; 물론 한국의 물류 운송비용이라든지, 판매과정에서 생기는 마진의 폭이 소비자에게 올땐 많이 올라가겠죠. 이런것도 무시하면 안되겠지만...글구 수입하는 제품에서는 한국에서는 부가가치세와, 관세를 수입사에서 물게 되어 있습니다. 이것이 10%, 8%씩 차지하는데요.
>
>예를 들어 10만원짜리 자전거 부품을 하나 수입할려고 하면요, 그쪽에선 관세 부가가치세 포함 안한 가격으로 팔아요. 부가가치세 관세는 별도 계산한다면서요 ㅡㅡ;;
>8000원의 관세와 10800원의 부가가치세가 포함되거든요 ㅡㅡ;;
>특별 활인 가격도 한국 업체들이 적용을 못 받는데 총 18800의 관세와 부가가치세를 내는데 이 돈은 당연히 부품값으로 들어가버리겠죠.
>118800원의 부품값이 되어버리는 거죠. 그리고 육상운송비용과 중간딜러어게 판매 전문점등으로 옮겨가면서 여기에 엄청난 마진이 붙어서 소비자에게 팔리게 되는거죠 .
>
>많이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데.... 그럼 자전거 조심해서 타세요
글 잘읽었습니다.
제 직종이 아니라 자세히는 모르지만 의문이 있어서요.
일반적으로 수입상이 수입할 때 국가에 납부하는 부가세는 소비자 또는 소매업자에게 판매 후 세금계산서를 발행하면 환급 받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것이 일반환급이냐 조기 환급이냐에 따라 기간의 차이는 있지만요.
때문에 수입업자가 부가세 운운 할 필요는 없지않을까 합니다.
짧은 지식이라 자전거가 예외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3.1절에 모두 태극기 계양하시고 편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오랜만에 글을 올리는군요....
>글을 읽다가 보니 여러분의 글중 국내자전거사의 폭리(?)라는 글을 읽고 잠시
>한말씀 올릴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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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선 국내 자전거 부품의 가격이 높다고 하셨는데요.저도 자전거를 타면서 엄청 높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수요와 공급의 차이를 한번 생각 해보셔야 하는데요. 제가 다녀본 외국회사의 규모는 한국 회사의 규모보다 엄청 나더라구요.
>뭐 인텐스, 아이론호스, 캐논델 같은 회사는 규모는 작은데 매출은 엄청나구요. 근데 이런 회사들은 부품을 살때 한국보다 싸게 사는 걸로 들었습니다. 왜냐구요, 한국에서 좀 잘나가는 회사 MBS가 한 1년에 3~4만대 자전거를 판매한다고 하면요, 외국의 잘 나가는 회사는 15~20만대 이상의 판매 시장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트렉 같은 경우는 40만대 이상 팔구요 ㅡㅡ;; 많이 만드는 회사에서 부품을 산다고 한다면 당연히 부품가격은 다운되게 되어있습니다. 일종의 특별가격이라는 것인데요, 한국의 자전거 회사는 이런 가격을 못 받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 한국에서 판매하는 자전거 부품의 가격이 외국보다 비싸게 나오죠 ㅡㅡ;; 물론 한국의 물류 운송비용이라든지, 판매과정에서 생기는 마진의 폭이 소비자에게 올땐 많이 올라가겠죠. 이런것도 무시하면 안되겠지만...글구 수입하는 제품에서는 한국에서는 부가가치세와, 관세를 수입사에서 물게 되어 있습니다. 이것이 10%, 8%씩 차지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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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10만원짜리 자전거 부품을 하나 수입할려고 하면요, 그쪽에선 관세 부가가치세 포함 안한 가격으로 팔아요. 부가가치세 관세는 별도 계산한다면서요 ㅡㅡ;;
>8000원의 관세와 10800원의 부가가치세가 포함되거든요 ㅡㅡ;;
>특별 활인 가격도 한국 업체들이 적용을 못 받는데 총 18800의 관세와 부가가치세를 내는데 이 돈은 당연히 부품값으로 들어가버리겠죠.
>118800원의 부품값이 되어버리는 거죠. 그리고 육상운송비용과 중간딜러어게 판매 전문점등으로 옮겨가면서 여기에 엄청난 마진이 붙어서 소비자에게 팔리게 되는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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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데.... 그럼 자전거 조심해서 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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