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글을 올리는군요....
글을 읽다가 보니 여러분의 글중 국내자전거사의 폭리(?)라는 글을 읽고 잠시
한말씀 올릴가 합니다.
우선 국내 자전거 부품의 가격이 높다고 하셨는데요.저도 자전거를 타면서 엄청 높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수요와 공급의 차이를 한번 생각 해보셔야 하는데요. 제가 다녀본 외국회사의 규모는 한국 회사의 규모보다 엄청 나더라구요.
뭐 인텐스, 아이론호스, 캐논델 같은 회사는 규모는 작은데 매출은 엄청나구요. 근데 이런 회사들은 부품을 살때 한국보다 싸게 사는 걸로 들었습니다. 왜냐구요, 한국에서 좀 잘나가는 회사 MBS가 한 1년에 3~4만대 자전거를 판매한다고 하면요, 외국의 잘 나가는 회사는 15~20만대 이상의 판매 시장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트렉 같은 경우는 40만대 이상 팔구요 ㅡㅡ;; 많이 만드는 회사에서 부품을 산다고 한다면 당연히 부품가격은 다운되게 되어있습니다. 일종의 특별가격이라는 것인데요, 한국의 자전거 회사는 이런 가격을 못 받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 한국에서 판매하는 자전거 부품의 가격이 외국보다 비싸게 나오죠 ㅡㅡ;; 물론 한국의 물류 운송비용이라든지, 판매과정에서 생기는 마진의 폭이 소비자에게 올땐 많이 올라가겠죠. 이런것도 무시하면 안되겠지만...글구 수입하는 제품에서는 한국에서는 부가가치세와, 관세를 수입사에서 물게 되어 있습니다. 이것이 10%, 8%씩 차지하는데요.
예를 들어 10만원짜리 자전거 부품을 하나 수입할려고 하면요, 그쪽에선 관세 부가가치세 포함 안한 가격으로 팔아요. 부가가치세 관세는 별도 계산한다면서요 ㅡㅡ;;
8000원의 관세와 10800원의 부가가치세가 포함되거든요 ㅡㅡ;;
특별 활인 가격도 한국 업체들이 적용을 못 받는데 총 18800의 관세와 부가가치세를 내는데 이 돈은 당연히 부품값으로 들어가버리겠죠.
118800원의 부품값이 되어버리는 거죠. 그리고 육상운송비용과 중간딜러어게 판매 전문점등으로 옮겨가면서 여기에 엄청난 마진이 붙어서 소비자에게 팔리게 되는거죠 .
많이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데.... 그럼 자전거 조심해서 타세요
글을 읽다가 보니 여러분의 글중 국내자전거사의 폭리(?)라는 글을 읽고 잠시
한말씀 올릴가 합니다.
우선 국내 자전거 부품의 가격이 높다고 하셨는데요.저도 자전거를 타면서 엄청 높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수요와 공급의 차이를 한번 생각 해보셔야 하는데요. 제가 다녀본 외국회사의 규모는 한국 회사의 규모보다 엄청 나더라구요.
뭐 인텐스, 아이론호스, 캐논델 같은 회사는 규모는 작은데 매출은 엄청나구요. 근데 이런 회사들은 부품을 살때 한국보다 싸게 사는 걸로 들었습니다. 왜냐구요, 한국에서 좀 잘나가는 회사 MBS가 한 1년에 3~4만대 자전거를 판매한다고 하면요, 외국의 잘 나가는 회사는 15~20만대 이상의 판매 시장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트렉 같은 경우는 40만대 이상 팔구요 ㅡㅡ;; 많이 만드는 회사에서 부품을 산다고 한다면 당연히 부품가격은 다운되게 되어있습니다. 일종의 특별가격이라는 것인데요, 한국의 자전거 회사는 이런 가격을 못 받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 한국에서 판매하는 자전거 부품의 가격이 외국보다 비싸게 나오죠 ㅡㅡ;; 물론 한국의 물류 운송비용이라든지, 판매과정에서 생기는 마진의 폭이 소비자에게 올땐 많이 올라가겠죠. 이런것도 무시하면 안되겠지만...글구 수입하는 제품에서는 한국에서는 부가가치세와, 관세를 수입사에서 물게 되어 있습니다. 이것이 10%, 8%씩 차지하는데요.
예를 들어 10만원짜리 자전거 부품을 하나 수입할려고 하면요, 그쪽에선 관세 부가가치세 포함 안한 가격으로 팔아요. 부가가치세 관세는 별도 계산한다면서요 ㅡㅡ;;
8000원의 관세와 10800원의 부가가치세가 포함되거든요 ㅡㅡ;;
특별 활인 가격도 한국 업체들이 적용을 못 받는데 총 18800의 관세와 부가가치세를 내는데 이 돈은 당연히 부품값으로 들어가버리겠죠.
118800원의 부품값이 되어버리는 거죠. 그리고 육상운송비용과 중간딜러어게 판매 전문점등으로 옮겨가면서 여기에 엄청난 마진이 붙어서 소비자에게 팔리게 되는거죠 .
많이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데.... 그럼 자전거 조심해서 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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