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운동하러 안산에 갔다, 운동하면서 점점 배가 고파 오더군요...
간식도 없고....할수없이 재밌는 싱글길 포기하고....좋은길로 내려와서 3시에 점심.....

저녁은 집에서 삼겹살 구울 예정...^^

현진님...담에 뵈요..^^









>토요일 09:30~16시까지 삼성산 대종주 라이딩하고....
>일요일 아파트에서 삼성산을 보니 햇볕이 너무 좋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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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자전거 청소좀 하고... 빈둥거리다가...점심먹고
>15시에 집에서 출발해서 한우물에 15시40분에 도착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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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봉에서 16시에 나홀로 논스톱으로 신나게 삼성산 돌길 다운힐
>하고 ... 그것으로 끝냈어야 하는데....서운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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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화배드민턴장 또 올라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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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낭에는 물한통만 있고... 지갑도 안가지고 왔네요...
>배가 얼마나 고픈지 앞이 안보이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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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화 배드민턴장 다운힐 하는데 만난 사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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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줌마 2명 한팀...어머나~ 어머나~ 놀랜 토끼 눈으로 쳐다보고
>외국인 남여 한쌍...아마 포옹을 하고 있었던 모양으로
>
>앞브레이크에 물이 묻어 계속 끼~익 끼~익 하고 내려가니
>어색하게 일어나서 저를 쳐다보더군요...ㅎㅎㅎ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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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와서 삼겹살 +홍어 사시미+소주 한병 비우고....
>아들놈 데리고 피시방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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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으  피곤해...아마 내일 산에 또 올라가면 ...
>코피 쏟을 것 같은 예감이...내일은  집에서 푹 쉬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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