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지금은 이런글 볼때마다.. 부럽습니다..

전 3개월째 사무실에서 하루에 한두번 일용할 양식과 담배사러 나가면서..

바깓세상 구경해 보는건이 전부랍니다.. 저도.. 바람이란 것좀 맞아 보고..

햇살 따셔진 건도 느껴보고 싶습니다..


엉덩이가 아픈것은..

아마도 평소 장시간 라이딩을 안하다  갑자기 장시간 라이딩을 하면...

엉덩이가 익숙하지 않아서 아픈이유가 젤 클겁니다.

저도 초기에 젤커버를 산다.. 안장을 바꾼다.. 많이 생각했었습니다.

또 주위에서 잔차질 오래하면 남성에게 않좋다.. 안장은 무조건 좋은거 써야 한다는 말도 많이 했고요.. 그런데..

1. 일단 엉덩이가 익숙해 지면.. 됩니다.

2. 저같은 경우에는 패드달린 쫄바지 입고나서 해결됬습니다.
(이거 한번 입으면.. 일반 바지 입고 잔차질 하기 힘듭니다. 민망한건 처음 한번뿐.. 심할땐 이거 못입겠다는 사람이 불쌍해 보이기도.. )

3. 선수급으로 타지 않는이상 남성에는 크게 지장이 없다고 합니다.

4. 제가 속한 동아리에 한 어른께서 잔차질 해서 엉덩이가 아픈 이유에는

다리사이이의 근육.. 흔히 가랑이라고 하는 은밀한 부분의 근육을 평소 쓸일이 없다가..
잔차질 하면서.. 갑자기 사용을 하게 되므로서 발생하는 일종의 근육통이라는 말씀을 하시더군요..
(요부분 근육이 거시기에 응응응 무지 좋답니다. 그 어르신 말씀으로는 부부금실 좋게 하는데 부부 잔차질이 최고라고..  *^^*)

이경우 역시 익숙해 지면 해결 된다고 합니다.

5. 잔차질 할때 안장에 엉덩이로 앉는게 아니고 엉덩이 뼈로 앉는 거라는 얘길 얼마전에 들었습니다. (요거는 얼마전 첨 들어본 얘기라 사실여부는 잘 모르겠음 ㅡㅡ;;)

6. 솔찍히 고급 안장이런거에 앉아본 일이 없어.. 고급 안장이 뭐가 얼마나 좋은지는 모르겠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쫄바지 입고 열심히 타다보니 많이 좋아 졌습니다.


(올해는 좀 빡시게 타줘야 할텐데.. 이거.. 회사에서 죽어라 일을 시켜 먹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