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차가격을 바로잡자 이런걸 시작하는 사람들이 그런걸 염두에 안두겠습니까? 그렇다고 이한몸 바쳐 조국을 구하자 이런것도 아닙니다만,
그런 손해를 감수하고서라도 고쳐야할 일이기에 욕 얻어먹으며 나서는 겁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트렉을 가지고 있습니다.

님의 말대로 이대로 두고 보아야 하나요?
대부분의 라이더들은 그런 손해가 있다할지라도 제대로된 가격과 서비스가 된다면 전체의 발전을 위해 기꺼이 그런 손해를 감수할 것입니다.

우리들의 생각을 강요하지는 않습니다.
전부 옳은일이라고 주장하지도 않습니다. 그러나 누군가 언젠가는 해야할 일이고 또 이런일이 계속되어야 한다는 당위성은 변함이 없습니다.

어떤 사람은는 헛소리 끝에 자기는 이미 특정회사 제품을 샀기에 이런 운동으로 가격이 내려가면 자기가 손해보니까 물타기를 한다고 적었는데, 이런 싸가지없는 경우가 있습니까? 그것도 헤헤 거리면서.장난하는 것도 아니고...

공개적으로 참여 할수 없는 분들의 심정은 이해 합니다.
샵과의 관계도 있고 나서기에는 그동안의 유명세가 앞을 가리고...
그래서 저같은 허접이고 좀 또라이끼가 있는 넘이 나서면 최소한 스스로의 체면 구길일도 없을 뿐더러, 막말로 개박살 나더라도 덜 쪽팔리는 겁니다. 그렇다고 나쁜일 하다가 아작난것도 아니니까요.

좀 말이 옆으로 샜지만, 이런 종류의 생각은 이기심의 발로이고 전체(자기자신을 포함한)발전에 전혀 득이안되는 교묘한 선동입니다. 막말로 이런식의 운동이 성공해서 득 볼사람이 누굽니까?

먼저는 소비자가 거품을 뺀 가격에 구입하니 득을 볼것이고, 역학적으로 경쟁업체가 반사이익을 볼수도있겠지요? 그런 미세한 움직임이 없진 않지만 그런것에 대해서는 나중에 얘기할 문제 입니다. 각자의 이해가 걸려있는 문제라 쉽지는 않지만 어쨌건 문제제기는 조직적으로 해야 합니다.

그러니 동냥은 못줄망정 쪽빡은 깨지 말아주세요.
흑시나 업체측에 계신분이라면 번개때 오셔서 관전하셔도, 의견을 말씀하셔도 괘의치 않습니다. 이게 뭔 게쉬타포 비밀회의도 아니고 정당하게 진행할겨고 하는거기에 거리낄게 없습니다.

자기 이기심 하나가 전체를 망치는 일이 없기를 바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