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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흐..여전히 화끈하십니다~!

지방간2004.03.02 17:25조회 수 465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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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값을 해야한다는 말씀 공감합니다.

우리모두 그렇게 할수있도록 언제나 노력을 ^^;;


>사람의 첫인상이 무척 중요한 것이겠지요.
>그런 점에서 저는 물리쪼님에 대한 첫인상이 무척 안좋아서
>만나본 적은 없지만 경솔하고 가벼운 사람으로 알고 있습니다.
>
>그 이유를 말해보겠습니다.
>
>작년인가 물리쪼님의 글이 올라왔었습니다.
>
>물리쪼님 친구가 중고 프레임을 팔기로 해서 약속 장소에 같이 나갔었는데
>구입하기로 한 사람이 나이가 많은 사람인데
>실을 가져와서 까다롭게 검사하는 등등
>매우 나쁜 사람으로 표현했습니다.
>심지어 나이 먹은 사람들은 사회의 때가 엄청 묻어서 어쩔 수 없는 -
>뻔뻔하고 염치없는 - 대다수가 그런 다는 식으로 무지하게 인격적으로 비하를 시키더군요.
>
>오래 전의 글이라 자세한 기억은 나지 않지만 아무튼
>물리쪼님 보다 무척 연장자이던가본데
>몹시 흥분해서 엄청나게 나쁜 사람으로 표현을 하더군요.
>
>며칠 뒤 그 분이 해명의 글을 올렸었는데 물리쪼님의 글의 내용과는
>전혀 딴판이더군요.
>저 같으면 무척 화가 나서 감정적인 글을 올렸을텐데
>나이 드신 분 답게 조목조목 점잖게 해명의 글을 올리셨더군요.
>물리쪼님도 자기의 잘못을 백프로 인정하고 사과의 글을 올려서 사태가 마무리는 되었지만 저는 그 때 생각했었습니다.
>물리쪼님은 무척 경박한 사람이구나하고요.
>
>조금이나마 돈을 아낄려고 중고 프레임을 구입하려는 사람한테
>인간적으로 그렇게 경멸적인 글을 올리 수 있는지
>게다가 잘못도 전혀 없는 나이도 훨씬 연장자인 분 한테요.
>그렇게 심하게 씹어대놓고서 달랑 죄송하다는 해명글 하나로
>자신의 잘못을 덮어버리는 천박한 처사에 놀랐습니다.
>사과했으니 되었지 않냐고 하겠지만
>당한 분은 돈 몇 푼 때문에 치사하고 나이 먹은 뻔뻔한 사람으로
>매도당하는 날벼락을 맞았으니 얼마나 충격 이 컸겠습니까.
>
>아무튼 그 사건 이후로 물리쪼님에 대한 인상이 무척 나빴습니다.
>
>간간히 물리쪼님의 글을 읽어봐도 신중치 못한 경솔한 사람이라는
>내 생각이 옳다는데 변함이 없더군요.
>
>제발 나이 값을 하는 사람들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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