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왈바에서 활동한지 벌써...

물리 쪼(탈퇴회원)2004.03.02 18:56조회 수 699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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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월이 지났습니다. 그 동안 존경할만한 인품을 가진 많은 분들과도 가깝게

되었고, 한편 어이없는 오해와 좋지 않은 일들도 겪었습니다. 그러나 저를 아껴

주시는 많은 분들의 격려와 사랑으로 ,,,, 저 또한 그런 배려와 사랑을 나누어

주면서 살아야 겠다고 늘 다짐합니다.  어제는 중고장터란에 저를 아주 비아냥

거리는 글이 올라와서 제가 좀 감정적으로 대응했습니다. 그런데 그분이 전화

를 주셔서 자기한테 프렘 사갔다가 환불한 사람이 제 아이뒤를 도용했다고 하

더군요. 물론 오해는 풀렸고 ... 저도 지금 확인한 후 제 글을 지울생각입니다.

게시판에 이런 지저분한 일들이 올라오게 된 연유를 떠나 여러분들께 사과 드

립니다. 아울러 이번 휠세트 판매및 환불 소동 때문에 저 또한 다른 두 분께 구

매 약속을 취소하면서 사과전화와 쪽지 그리고 사과문까지 써서 올렸습니다.

하도 매너없이 취소하는 경우가 허다한걸 보고 ... 이건 아니다 싶었죠.

살다보면 내 계획대로 일이 진행되는게 얼마나 될까요? 너무 자기 주장과 집

착 , 자기본위의 생각을 강요하다보니 잦은 마찰이 생기는것 같아 저 또한 반성

과 새로운 다짐을 합니다.  저는 이번에 한꺼번에 많은 부속을 교체하면서 중고

거래를 경험 해 보았습니다. 물론 그 전에도 가끔 사고 판적이 있지만 아직 한

번도 욕먹을 짓은 안하고 살았다고 자부합니다. 심지어 다른 경험 많은 이들에

게 적정가격을 물어보고 좀 싸게 내놓는 편입니다. 그래서 금방 팔리죠. 이건

제가 돈이 많아서도 아니고, 그럼으로써 우월감을 느끼는 치졸한 부류도 아닌,

정말 잔차에 대한 열정을 가진 분 들에 대한 배려에서 였습니다.

이제 좀 진지한 자세로 저를 되돌아 보아야 할것 같습니다. 여러 격려해 주신

분들께 다시 감사와 사죄를 드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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