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첨 시작하려면 아무래도 걱정되는게 일반적이죠...
뭐~~ 체력도 좋으시다고 하니 부담갖지 않으셔도 될듯합니다.
저의 경우입니다.

나이 : 43세.
체력 : 연약함.
평소운동 : 일주일에 2~3회 공원뜀박질 했었음(지금은 안함).
그래도 믿는거 : 깡다구
거리 : 약 17.5 Km(왕복35)
시간 : 50~55분
코스 : 집 <-> 안양천 <-> 한강자전거도로 <-> 원효대교북단
출퇴근 일수 : 매일
버스타고가는경우 : 비올때(세차하기 싫어서)
                           날추울때(영하7도이하)->너무 추워서
                           괜히 꾀날 때
출퇴근 목적 : 차비 아끼려고.
시작일 : 2003년7월2일

이정도면 'lcd5112'님이 저보다 훨씬  조건이 좋은것 같은데요...
그리고 12Km면 좀 짧은 듯하니 점차 늘려가시는게 좋을 듯하군요..

그럼 건승하시길...

> 개인적인 차이는 있겠지만 보통 출퇴근 거리를 어느 정도내에서 잡는데 좋을까요?
>나이가 43세 직장까지 거리가 약 12km 정도 되는데 천천히 달리니까 40분은 잡아야 될것같은데 가능한 거리겠죠?
>체력은 나이에 비해서 좋은편입니다.
>혹시 비슷한 연배에서 경험있으신 분들의 경험담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