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주일전,
수원시청에서 시장의 직인이 찍힌 공문을 수원지역 3개 클럽에 보내 왔습니다.
(수원알파, 효원, A-TEN)
공문의 내용을 간략히 요약하면,
1. 등산객들의 안전에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다.
2. 산악자전거로 인해 산림이 훼손되었다.
3. 등산로 외에 사잇길이 형성되어 산림이 훼손되었다.
4. 산악자전거로 인해 산의 각종시설물이 파손되었다.
5. 산악자전거로 인해 토사 유출이 심해졌다.
위와 같은 이유로 광교산에서 자전거를 타지 말라는(통제, 금지라는 문구를 사용)
내용의 공문이었습니다.
(산길의 대안으로, 경기대 정문에서 통신대헬기장에 이르는 포장도로만 이용하랍니다)
그 문서를 보는 순간 머리가 띵~ 해 지는 것이,
과연 출입금지 대책을 세운 행정관료들은 무슨 생각을 가지고 일하는건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더군요.
도대체 몇 사람의 민원인이 수원시에 진정을 했기에,
말도 안되는 이유를 들어서 산림훼손에 대한 책임을 산악자전거로 전가를 하는건지...
그리고 사전에 한 마디의 협의/문의도 없이 오로지 결정에 따르시오! 하니 황당할 따름입니다.
이에 저희 수원지역 3개 클럽(수원알파, 효원, A-TEN)은,
광교산에서 자전거를 탈 수 있는 그날까지 이 정책에 대한 반대운동을 펼치기로 하였습니다.
차주 월요일 시청으로 찾아가 법적인 근거 및 산림훼손에 대한 근거를 따질거구요.
몇 명이 민원을 제기해서 이런 결정을 했는지도 철저히 물을 것입니다.
현재 수원시청 홈페이지에는 여러 동호인들이
반대의사를 표시하는 글을 연일 올리고 있습니다.
말도 안되는 정책을 그냥 받아들인다면 앞으로 자전거 동호인들이 설 자리는
점점 좁아질 것이기에 대한민국 수 많은 동호인들께서 도와주셔야 합니다.
만약 이번에 자전거 동호인들의 단합된 힘을 통해,
산악자전거가 마음 놓고 산에 드나들 수 있게 된다면,
다른 지역(수리산, 우면산등..)에서도 산악자전거 이용에 대한 권리를 되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좋은 선례를 남기게 되는 것이죠.
반대로 우리의 요구가 관철되지 않는다면 나쁜 선례를 남기게 되어,
향후 라이딩에 적지 않은 지장을 받게 되겠지요.
아래 주소에 들어가셔서 글 좀 남겨주세요.
수원시청 "시민의소리/열린시장실"입니다.
http://www.suwon.ne.kr/submain1_frame.asp?TopID=sub0102&MenuID=sub0102
산악자전거의 메카인 와일드바이크 회원 여러분께서도 많은 관심/도움/협조주시면 고맙겠습니다.
한가지 더.. 가능하시다면,
각 클럽의 홈페이지에도 글을 옮겨서 전국을 많은 라이더가 알 수 있다면 좋겠지요.
비단 수원의 문제가 아니라 언젠가는 자신에게 다가올 수도 있는 문제이니까요.
광교산! 애완동물도 마음대로 드나드는 곳입니다.
그렇게 따진다면 애완동물의 배설물로 인해서 사람에게 옮겨지는 기생충(저번에 어디 방송에 나오던데)은 어떻게 하죠..
애완동물 보다도 못한 것이 자전거 동호인입니까??
수원시청에서 시장의 직인이 찍힌 공문을 수원지역 3개 클럽에 보내 왔습니다.
(수원알파, 효원, A-TEN)
공문의 내용을 간략히 요약하면,
1. 등산객들의 안전에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다.
2. 산악자전거로 인해 산림이 훼손되었다.
3. 등산로 외에 사잇길이 형성되어 산림이 훼손되었다.
4. 산악자전거로 인해 산의 각종시설물이 파손되었다.
5. 산악자전거로 인해 토사 유출이 심해졌다.
위와 같은 이유로 광교산에서 자전거를 타지 말라는(통제, 금지라는 문구를 사용)
내용의 공문이었습니다.
(산길의 대안으로, 경기대 정문에서 통신대헬기장에 이르는 포장도로만 이용하랍니다)
그 문서를 보는 순간 머리가 띵~ 해 지는 것이,
과연 출입금지 대책을 세운 행정관료들은 무슨 생각을 가지고 일하는건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더군요.
도대체 몇 사람의 민원인이 수원시에 진정을 했기에,
말도 안되는 이유를 들어서 산림훼손에 대한 책임을 산악자전거로 전가를 하는건지...
그리고 사전에 한 마디의 협의/문의도 없이 오로지 결정에 따르시오! 하니 황당할 따름입니다.
이에 저희 수원지역 3개 클럽(수원알파, 효원, A-TEN)은,
광교산에서 자전거를 탈 수 있는 그날까지 이 정책에 대한 반대운동을 펼치기로 하였습니다.
차주 월요일 시청으로 찾아가 법적인 근거 및 산림훼손에 대한 근거를 따질거구요.
몇 명이 민원을 제기해서 이런 결정을 했는지도 철저히 물을 것입니다.
현재 수원시청 홈페이지에는 여러 동호인들이
반대의사를 표시하는 글을 연일 올리고 있습니다.
말도 안되는 정책을 그냥 받아들인다면 앞으로 자전거 동호인들이 설 자리는
점점 좁아질 것이기에 대한민국 수 많은 동호인들께서 도와주셔야 합니다.
만약 이번에 자전거 동호인들의 단합된 힘을 통해,
산악자전거가 마음 놓고 산에 드나들 수 있게 된다면,
다른 지역(수리산, 우면산등..)에서도 산악자전거 이용에 대한 권리를 되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좋은 선례를 남기게 되는 것이죠.
반대로 우리의 요구가 관철되지 않는다면 나쁜 선례를 남기게 되어,
향후 라이딩에 적지 않은 지장을 받게 되겠지요.
아래 주소에 들어가셔서 글 좀 남겨주세요.
수원시청 "시민의소리/열린시장실"입니다.
http://www.suwon.ne.kr/submain1_frame.asp?TopID=sub0102&MenuID=sub0102
산악자전거의 메카인 와일드바이크 회원 여러분께서도 많은 관심/도움/협조주시면 고맙겠습니다.
한가지 더.. 가능하시다면,
각 클럽의 홈페이지에도 글을 옮겨서 전국을 많은 라이더가 알 수 있다면 좋겠지요.
비단 수원의 문제가 아니라 언젠가는 자신에게 다가올 수도 있는 문제이니까요.
광교산! 애완동물도 마음대로 드나드는 곳입니다.
그렇게 따진다면 애완동물의 배설물로 인해서 사람에게 옮겨지는 기생충(저번에 어디 방송에 나오던데)은 어떻게 하죠..
애완동물 보다도 못한 것이 자전거 동호인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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