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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이 갑니다~^^;

bullsop2004.03.05 14:17조회 수 252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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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자전거가 산에 아무영향을 안끼친다고는 생각치 않습니다
만약에 우리가 가는산이 우리보고 오지말라면 가지말아야죠^^;;;
허나 어째서 등산객이 아닌
산악라이더에게만 입산금지를 시키는지 모르겠습니다.
자연파괴..산림훼손..
그렇다면 그 산은 아예 등산객마저도
입산금지하는것이 옳겠네요


건드리지않고 가만히 내비두는게 제일 좋은 보호방법일테니까요

이것은 자연훼손을 빌미로한
산악잔차를 싫어하는 등산객(혹은 잔차를 않좋게보는 공무원들?)의
어의없는 이기주의적 처사라고 생각됩니다.
괜시리 필요이상의 죄책감도 필요없다고 생각되네요.

서로 잘 타협(?)하여 공존하는방법을 모색하는것이
가장 현실적인것이 아닐까요..



소수가 즐기는 스포츠(혹은 취미)라 만만하게 보는건 아니길바랍니다..^^:




















>우선 간단히나마 이문제에 반박하자면..
>
>
>1. 등산객들의 안전에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다.
>
>이부분은 몇몇 다운힐라이더및 젊은분들의 혈기로 인하여 조금 문제가 되었던것이라 생각됩니다.
>앞으로 내리막에서 특히 코너에서는 속도를 조금 더줄이고 등산객들과 지나칠때는 항상 실례합니다~하고 먼저 인사를 하거나 뒤에서 다가갈때는 지송합니다~하고 인사를 생활화하여 해결해나갑시다.
>
>첫번째이유의 문제점으로는 등산객들과 라이더들의 형평성문제가 있습니다. 둘다 똑같은 사람이고 충돌시엔 거의 모든 책임을 라이더가 문다는점. 그리고 피해는 오히려 라이더가 더크다는점등이 간과되었군요.. 행정하시는분들이 조금이라도 자전거를 경험해보신다거나하는 합리적인사고가 부족해서생긴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이런분들이 과연 소소한시민의 문제를 공평하게 헤쳐나갈수있을까요? 참으로 전형적인 꽉막힌행정이라고할수밖에 없군요.
>
>
>2. 산악자전거로 인해 산림이 훼손되었다.
>
>자전거가 산림을 훼손한다고요? 소사소사맙소사.. 자전거는 그야말로 자연입니다. 어떠한 공해(내리막먼지빼고~)도 유발하지않고 오로지 튼튼한심장과 두다리로 삐거덕삐거덕 저어야만 앞으로가는 신이 우리 인간에게주신 몇개않되는 탈만한것입니다. 만약 자전거로 인하여 산림이 훼손되었다면 등산객들이 버린 각종쓰레기며 빈병,애완견들의 배설물,산악인들의 배설물..
>
>아니 자전거가 똥누는것봤습니까?  
>
>정말 어처구니없습니다.
>물론 자전거복장..너무 화려합니다. 자전거..100만원이상짜리 필요없습니다.
>그렇다고 다같이 산을 사랑하는사람끼리 차별을 하다니요?
>
>정말..자전거질하는사람들을 두번죽이는 일이라고밖에 생각을 않합니다.
>
>산악인과 산악자전거인들중 아무리생각해도 산악자전거인들이 산을 더사랑한다고생각합니다.
>
>
>3. 등산로 외에 사잇길이 형성되어 산림이 훼손되었다.
>
>이부분은 완전히 고소감입니다. 과연사잇길이 얼마나 훼손되었는지 사진자료와더불어 등산로와 같이 비교해야합니다.
>
>우리가 얼마나 산을 사랑하면 쇳덩이를 이고지며올라 산내음을 즐기려하겠습니까? 그리고 관절이 않좋아서 의자에 앉아서 구경하겠다는데.. 조금무지하다고약간무식하다고 이리할수있습니까?
>
>
>4. 산악자전거로 인해 산의 각종시설물이 파손되었다.
>
>이부분또한 완전고소감입니다. 전체 자전거인들을 모독함과 동시에 그뭐냐...하여튼 손이 발발떨려서리 타자도 몬치겠네..하여튼 명예훼손죄라는 상당히 큰벌이 사료됩니다. 도데체 자식다음으로 소중한자전거로 무엇을 어떻게 부셨는지..땅에 흘린물도 무서워서 브레이크를 잡아가며 비켜나는 우리가 도데체시방무엇을 두구뿌았단말인지 자세히좀 올려주셨으면합니다.으흐흐..
>
>
>5. 산악자전거로 인해 토사 유출이 심해졌다.
>
>저 집에 등산화만 네컬레있습니다. 그것도 해외에 나갈때마다 제일로 좋은것만사옵니다. 등산백도 5개있습니다. 용량별로 100L 80L60L40L20L 이렇게말입니다. 비온날 새벽에 올라가면 숨이 탁탁막힙니다. 그때 등산화로 밟아도 토사는 물론 다리보다더큰돌도 굴러내려갑니다.
>
>너무나 억지군요..
>
>우리가 한번읽고 넘기면 이제 우리앞산..그리고 우리뒷산도 자전거질금지가 될지모릅니다.  
>
>이글을 한번이라고 읽으신다면 수원시청에다가 글올립시다.
>
>자라나는 내아이에게도 자전거안장위에서 바라보는 산풍경을 보여줍시다.
>
>우리또한 안장위에서 내리면 산악인이라는걸 모르는 이들에게 우리 또한 산악인이라는것을 깨닫게뭉칩시다.
>
>저는 부산사람입니다만.. 전국적으로 궐기를 조금만...아주조금만 해봅시다.
>
>산이라는게 어느힘있는 한분의 질시로인하여 철망이 치워진그런곳은 아닙니다.
>
>그누구도 우리의 자전거사랑을 막을순없습니다.
>
>최소한 산불감시.인명구조(등산객이 산길잃었을때).산길안내.물달라하면 뭐..아주가끔물도 조금주고..친절히 자전거에관해서 설명도해주고..이모든 선행은 다빠지고 이렇게 절벽으로 낼몰다니.. 정말 화가 치밀어 오릅니다.
>
>수원산악자전거인들이여!!!!!!!!!!!!! 힘좀내이소~*^^* 홧팅!!!!!!!!!!
>
>자전거만세.산악자전거만세.동파도령만만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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