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5일부터 3박 4일간 홍콩을 갔다 왔습니다.

홍콩관광청에서 주최하는 대학생 홍콩 탐방에 당첨이 되서...

홍콩을 아무리 둘러보아도 자전거 샵도 없고...

자전거 타는 사람들도 없기에...

홍콩대학생들과의 만남 시간에

자연스레 자전거에 대해 물어봤죠

홍콩에는 왜 사람들이 자전거 안타고 다니냐?

도시가 크지 않기 때문에 자전거가 더 효율적이지 않냐?

등등을 물어 보았는데...

홍콩은 작은 도시에 600만이 사는 도시이기 때문에

거주 공간자체가 부족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모든 건물이 다 고층이고요...

아파트 가격이 20억(한국돈)이나 한답니다.

20억이나 되는 가격에 공간또한 작기 때문에

자전거를 둘 공간이 없답니다.

애완동물도 새를 좋아한다더군요...

홍콩대학생과 밤에 쇼핑을 할때...

왈바에서 말이 많았던 자전거 가격땜시

자전거 샵을 아무리 뒤졌지만.. 없었다는..

홍콩대학생에게 물어봐도 모른다고 하고...

홍콩 쇼핑가만 뒤져서 자전거 샵이 없었나 모르겠습니다.




또 다른 것은...

세관에서 어떻게 지나오셨는지...

세관 사람들이 귀신이라...

자전거 가격이 얼마이고

타고다니던 것인지... 아닌지

대박에 구분한다고 하던데...(동생 여행사 다님...)



자전거 거품때문에 이런글이 올라오게 되었는데...

개인적으로는 사실인지가 확실하지 않네요...

몽콕에.. 자전거 샵이라...

의심하는 것은 나쁘지만...

갔다 온지 얼마 안된 저로써는...


그냥 줏대없는 소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