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과 비교해서 유로화는 올랐지만 달러화는 내렸습니다.
>(외환은행의 환율표를 비교 바랍니다.)
>근데 잔차가격은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만약 불($)당 100원씩만 내렸다면 잔차 한대의 평균 수입가격을 1500불로 봤을때 15만원의 차이가 생깁니다.(물론 계약시점이나 지불 시점이 차이가 있겠지만 이 환율의 차이도 결코 무시할수가 없습니다.)
>
>제가 볼 때 잔차는 환율에 둔감한 가격이 아닌가 합니다.
>환율의 오름이나 낙폭에 별 영향을 받지 않는 고 마진의 판매가이기 때문에요.
>환율이 내린만큼 가격도 내려야 하는데...
>만약 환율이 오른다면 그만큼 가격을 올리려는게 업자입니다.
>
>전문가들은 앞으로 환율이 더 내린다고 예상합니다.
>이래저래 업자들은 좋겠습니다.
>받는 값은 똑 같고...
우리나라의 문제점이죠. 자전거 뿐만이 아닙니다.
IMF때 환율 폭등했을 때 수입품에 대해 오른만큼 값 받고
그 뒤로 환율 내려도 누구하나 나서서 값내리는 업자들이 없고
당연한 듯 여전히 그 값 그대로 받고.
양심이 없다고 봐야죠.
외국 시장 같은 경우에는 소비자들이 그런 것에 이의를 제기하고
그 전에 판매자들도 알아서 가격 조정을 한다고 하니
마인드 자체가 많이 틀린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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