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용돈모은거 왕창들여서 자전거에있는 베어링 몽땅 갈았습니다..
느낌이.. 뒤에서 누가?밀어서~~ 가는느낌..ㅎㅎ
제가 베어링을 갈면서 생각을했어요..과연어느정도일까?
우선 베어링을 몽땅빼서 베어링가게로 들고갔죠..ㅎ
아져씨가 친절하게 설명해주셔서 많은것을 배웠습니다..ㅎ
아져씨의 말씀으로는 하중이 크게걸리는 곳에는..
베어링 커버?가 고무보다 쇠가 좋다고하더라구요..^^*
그래야 수명도길고 잡소리도 않난다고..^^
그래서 저는 ~부풀은~ 마음을 갖고..아져씨 최고좋은걸로..주세용..^^
아져씨가 잠시..생각하시더니.. 음...프랑스것이좋지..!!
저는 그걸로 몽땅주세요 라고했습니다..ㅎㅎ
겉모습부터 맥스에..있던것과는 차원이 다릅니다..
엄청난 광택..엄청난 가격 ㅡㅡ;
베어링 가격이 총..12개가 5만원가량들었습니다 ㅎㅎㅎ
아져씨가 많이산다고 20%할인해주셨습니다..^^
집에와서 하나하나 정성들여 구리스를 바르고 ..해서 끼웠습니다..
집에서 나가기전에 바퀴를 돌려봤습니다..!
힘차게 휙..초시계로 시간을 봤습니다..^^똑딱 똑딱..
길이들지않은 새것임에도 불구하고 (앞3분 20초) (뒤2분48초)돌아가더군요..
아싸..성공..ㅋ 역쉬..맥스에있던 배어링과는 뭔가달라.!!
시험주행!!
밤이라서..집앞산에서 힘차게 달렸습니다..
크게 느겨진것은..
예전에는 돌뿌리같은거 차고올라가면 속도가 금방 줄었는데.....
그런느낌이 사라졌습니다..
조금더타봐야...^^알것같아요..
뭐.사람이라는게..새것이라면 잘나가고 좋다고 생각하지만..
이거는 뭔가다릅니다..
여러분들도 1~2 년 지난 맥스라면 한번쯤 갈아주시면 ...
좋을것같습니다..^^*
제것은 거의2년만에..3만킬로정도 탄것같습니다..속도계2번바꿨구요..
아직도 쌩쌩하니..^^ㅋㅋㅋ
제가 이글을 왜?썼는지는 몰라도 ...
다른분들도 한번해보싶쇼..^^
기분이...좋아져요..^^ㅋ
그냥 ~주저리~ 주저리~...죄송합니다..^^*
좋은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