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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행복한 사람이네요^^

가람마운틴2004.03.11 11:11조회 수 277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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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빌딩 기계실 근무하는 관계로 지하2층 널직한 곳에 (제맘에드는곳)
에 모셔둡니다.
아침8시출근해서 양말빨고 머리감고 면도하고 ㅋㅋ 시간좀 여유
생기면 잔차 비누칠해주고!
소장님이 속으로는 뭐라할지도 모르겟지만,건물인수팀으로 같이
시작해서 눈치안보고 있습니다.
어라! 주 내용은 이게 아닌데!

아래 글올리신 분들처럼 일단 "경비 아저씨"와 친해지시면
만사오케입니다.
거창한게 아니더라도 "음료수 한캔,아이스크림 한 개"만으로도
그분들 맘이 너그러워지십니다.
한예로 전에 가스공사에 교육차 같는데 (산타에 헬멧,저지),쉬는시간에
담배피면서 경비아찌한테 음료수 두캔 갖다드렸더니,잔차에 대해
자세히 물어보시며 관심까지 가지시더군요!
결론:일단 경비아찌들을 꼬시세요! ^^

라이더님들,항상 건강하시고,안전라이딩 되시길 기원합니다.
행복한 하루되셔요!
출퇴근 라이더! 화이팅! 빠샤^^

>오늘 날씨도 안춥고 해서 잔차를 타고 출근 했습니다.
>
>근데 바로 벽에 부딪히더군요. 건물 진입하는 수위 아저씨 부터
>
>뭐라 합니다.
>
>지하 주차장에 놓으면 그 불안한 맘에 업무나 제대로 보겠습니까?
>
>지하주차장 도난 사건도 왈바를 통해 접해본적이 있구요.
>
>사무실로 끌고 올라 왔더니 과장이 뭐라 합니다. 지하에 놓으라고.
>
>내가 사무실에 잘보이는 곳에 두는것도 아니고 수리실 구석에 짱박는건데
>
>흐미 오늘이 잔차타고 출근 첫날인데 바로 내일부터 접어야 쓰겠네요
>
>괜히 화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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