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정치 얘기하지마라 하셔도 오늘은 어딜가나 정치얘기 뿐입니다.
또 오늘같은 국취일에 정치에 논하지 안는 대한민국 국민이 있을까요?
TV에 나오는 국회상황이 현 대한민국에 국회라니요.
이런 상황을 전세계에 실황중계를 했다는 것만으로도 월드컵 4강으로 올려 놓은 국가 위상을 땅 속으로 곤두박질치는... 안타깝습니다.
하루 하루 살아가기 힘들고 내일을 걱정하는 민초들에게 무슨 힘이있어 그들을 나무라겠습니까.
현 대한민국은 정의가 있습니까?
힘이 최고입니다.
힘없고, 빽없고, 그나마 지갑마저도 텅빈 국민들을 누가 어루만져 주겠습니까.
국민 개개인이 알아서 힘 기르고 요령껏 살아가야 한다는 교훈을 국회에서 배웠습니다.
3.12 국취.
4.15총선에서 뜨거운 맛를 보여 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