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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하셨습니다.

가이2004.03.13 08:56조회 수 330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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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할수 있으면 피하는게 최선이겠지만.
무리해서 사람이 다쳐서는 안되겠죠.

>아침 탄천으로 출근을 하다가
>개와의 사고가 났습니다.
>운동하러 나오신 분이 개를 묶지도 않고 운동을 하고 있더라고요.
>전 속도도 빠르지 않고 정확한 자전거의 진행방향으로 가는데
>개가 저에게 가까이 붙더라고요.
>설마 더 가까이 오겠냐 했는데..
>근데 앞바퀴 앞으로 오더니
>순간 개때문에 저의 진행방향을 갑자기 피해 사고를
>나는것보단 발고 지나가는것이 옳다 생각하여 발아 바렸습니다.
>개는 작은개라서 고통스럽게 울며 쩔국거리며 어디론가 도망을 가더라고요.
>개주인도 잠시후 괜찮으니 가라고 해서 저도 기분이 좋지 않았지만
>왔습니다.
>여러분 개조심하세요.
>개주인분도 운동하실때 관리 잘 해주시고요.
>말도 못하는것이 아프면 불쌍하잔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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