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은 국회의원들의 당연한 권한이다.. 라고 생각하기엔

그들의 패거리 주의가 너무 심한것 같네요.

평소 법안 처리에는 솔솔 잘 빠지고 이리 미루고 저리 미루던 의원들이

자기 밥그릇 떨어질 것 같으니까 어찌나 잘 뭉치는지..

평소 다른 법안도 그렇게 잘 처리하면서 그랬다면 이렇게 배신감을 느끼진 않을 것 같습니다.

그동안 자기 이권과 관련된 법안에는 그렇게 민감하게 대응하면서 국민들은 등한시 하던 국회의원들이었습니다. 추구하는 이념에 따라 당을 나눈 것이 아니더군요.. 추구하는 이념이 자기들의 이익이라고 생각하면 모두 당을 하나로 합쳐야 할 것 같습니다..

두 진영 다 잘못한게 있다지만..

전 국회의원들을 가만 두고 싶진 않습니다.

기다리면 헌재 판결이 나오겠지만..

그리고 여긴 자유게시판이니...

회원들이 이야기하고 싶으면 정치 이야기 하는 것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너무 감정적인 발언으로 치닫는 일은 없었으면 하구요.
자유게시판이 소통의 장이 되었으면 합니다.
단순한 감정 표출구가 아니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