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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건전보수를 자처합니다.

怪獸13號2004.03.13 21:12조회 수 222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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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나름대로 건전보수를 자처합니다.
지지정당은 자민련,존경하는 정치인은 김종필입니다  - -;;
저번 대선때는 노무현 찍었습니다.
대안부재상황에서의 어쩔수 없는 선택이라고 할까요...
이회창은 수구반동세력이지 건전보수세력이 아니었습니다.
차라리 정몽준이 나오기를 바랬습니다.

노무현이 대통령이 되고 검찰과의 대화등,.,,
한번도 그가 현재 잘하고 있다고 지지해본적 없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번 탄핵에 반대합니다.
이건 아닙니다.
있을수가 없는 일입니다.

민주주의에서 가장 주의해야될것은 다수의 횡포입니다.
다수결의 원칙은 소수의견의 존중이 꼭 선행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소수의견의 철저한 무시와 투표의 기본원리조차 망각한 공개투표...

의회민주주의는 어제로 50년 후퇴하는 순간이었습니다.
아무리 노무현이 잘못한다고 해도...
지킬것은 지켜야 하는것입니다.
그들 스스로가 법에 정해진 절차를 지키지 않고 통과시킨 탄핵안을
다수의 힘이라는 이유로 밀어붙이고 정당화한다면 이건 뭡니까?
파시즘과 다를게 없습니다.

지금의 한나라당은 절대 건전보수세력이 아닙니다.
수구반동세력입니다.

조선개국때부터 내려오던 수구보수사대세력과
민족주의 자주세력의 대결을 이제는 끝내야합니다.
그들은 일제시대때도 부일세력이었습니다.
일제시대 신민회가 만들어져 좌우합작으로 일제와 투쟁할때...
그들은 자치화,....주어진 틀안에서의 투쟁을 외치며
일본군국주의에 기생해 그들의 권익만을 지켜왔습니다.

그들이 누구입니까..
바로 지금의 조선동아일보와 한나라당입니다.
그들은 기회가 있을때마다 국민을 우롱해왔습니다.
더이상 속을수 없습니다.

이번 탄핵을 계기로 지역주의 구도 역시 타파되고..
건전부수세력과 진보개혁세력의 양당구도가 자리잡은 건강한 대한민국이 보고싶습니다.
그리고 새로 태어날 대한민국은 대통령에게 집중된 권력이 없는..
의회민주주의를 제대로 살릴수 있는 내각제가 되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드리고 싶은 말씀은...
한나라당과 민주당을 저주하는 절대다수의 시민은
저와 같은 건전보수 중산층이지 진보의 가면을 쓴 사회주의 세력이 아닙니다.
노무현이 대통령된게 지가 잘해서 되었습니까?
그만큼 이회창을 싫어하는 사람이 많아서 대통령이 된겁니다.
노무현을 직은 사람중에서 골수 노무현분자는 많지 않습니다.
아직까지 우리국민의 절대다수는 건전보수세력입니다.
한나라당의 선동에 속지 마시기 바랍니다.






>
>혹.. 인신공격성 글이라 오해하실까바 주저됩니다만...
>
>
>말이나 글을 할때...
>꼭 그 단어가 나와야 그 뜻을 갖던가요??
>
>
>그럼 말씀하신 글중에...
>"일부"라는 말은 어디있었습니까?? ㅡ.ㅡ^
>
>
>죄송스럽지만....한국어 구사와 이해력이... 좀...  ㅡ.ㅡ^
>
>
>
>그리고.. 축하는 제가 드리고 싶습니다..
>
>
>노무현 대통령의 수작이 수작인줄 알면서도 어쩔수없이 걸려든 그들 덕에...
>한국의 정치는 50년 후퇴했습니다...
>
>이해 안되실까바 말씀드리면
>혼돈의 상태는 그때와 같으나 권력을 쥔 자가 바뀐 것 뿐이죠.. ^^
>
>
>
>솔직히 어제 하루 통쾌했지만.. 앞으로가 한심스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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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기존의 정치인은 모두 수구꼴통이고...
>진보의 가면을 쓴 사회주의 세력들이 떠오르게 되었으니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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