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거창한것은 아니구요. ^^;

국립극장쪽에서 올라가는데 입구 바로위에 라이더분들이

모여 계시더군요. 옷칼라가 파란색으로 거의 동일한것으로 보아 특정동호회분들 같았는데.......

처음으로 "응원"을 들었습니다.

그냥 고개 푹 숙이고 그냥 지나가는데...... 갑자기 그분들이 "화이팅"하고 큰소리로 응원을 해주시더군요.

처음 받아보는 인사말이라서 순간 벌쭘해서

그냥 고개만 끄덕했네요. 그분들께 죄송.......^^;;

다음번엔 큰 소리로 고맙습니다. 즐겁게 타세요. 라고 인사를 해야겠습니다.

ps-역시 남산 다운힐!!!!  
     하늘공원과 비교 불가입니다.
     급격한 코너가 많아서 코너링하는 맛이 죽입니다.
     간혹가다 나오는 과속방지턱이 문제지만.......
     느므느므 재미있네요. 헤헤
     한번더 올라가고 싶었지만 참았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