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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심각한데...

........2004.03.14 11:02조회 수 454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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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스운 일로 치부 할 수도 있군요.

심장이 상당이 뚜꺼우신가바요?

아님 마음이 차거우시든가.

>시끄러운건 아니구요.....걍 우수울 따름입니다.
>
>
>> 내 전해 들은 기막힌 얘기 하나 해 드리지요.  어느 지긋한 점잖은 이곳 분 이
>>
>>십니다.  샥을 25만원에 지방에 중고 거래로 팔았답니다. 한 일주일 쯤 후 샥에
>>
>>이상이 생겼다고 환불을 요구해서 좀 민감한 사람인가보다 해서 그러마고 환불
>>
>>해주고 물건을 받았더니 거 갈때는 멀쩡하게 간 샥이  엉망이 되어서 왔더래
>>
>>요. 그런데 그 분은 왈바 시끄럽게 하기 싫어서 걍 참고 넘어가셨다는군요. 근
>>
>>데 이게 항상 이렇게 넘어가야 속이 시원하겠습니까?   네? 시끄럽다고요? 다
>>
>>른 주제는 괜찮고?  이곳에는 기분좋은 일들만 있어야 겠나요?  곪을대로 곪건
>>
>>말건?  다른 시각으로 함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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