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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이 먼저냐? 계란이 먼저냐?

jhoh732004.03.14 22:53조회 수 246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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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라인과 MTB,
스키어와 스노우 보더는,
언제나 자신들의 입장에서 볼때는 틀림없는 적(敵)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하지만,
극단적인 방법과 시선외에 같이 공존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것이 좋으리라 봅니다.

저 역시,
분당 탄천에서 갑자기 자전거 도로로 튀어나온 인라인 꼬마애를 피하다가 사고가 나서, (넘어지기 전에 클립에서 발을 빼 뒷굼치로 먼저 땅을 짚었던 지라 발뒷군치 뼈가 조각났습니다....ㅜ.ㅜ)
몇달 병원을 다녔지만,
그 꼬마의 어린 판단력때문에 이렇게 된거지,
인라인 타는 넘들은 다 그렇다는 생각따위는 하지 않았습니다.

서로,
끝없이 이어지는 연장 선상에서 싸우기보다는,
같은 방향으로 함께 갈 수 있는 방향으로 우리 왈바가 갔으면 좋겠습니다.

오준환드림.


>아래글 보니깐 자전거 타시는 분이 인라인 타는 사람들을 싫어 하는거
>같군요..
>
>사실 전 오랬동안 인라인을 타왔고 인라인으로 100km 이상의
>로드경험도 있습니다. 그리고 요즘에는 취미다양화 한다는
>측면에서 MTB도 타고 있습니다..
>
>근데 아래분의 시선은 자전거 타시는 분의 측면만 부각된거 같다는
>느낌을 지울수 없군요..
>
>동아리 사람들과 로드를 할때 자동차 만큼 위험한것이
>자전거 합니다..물론 이유야 전문적으로 MTB를 타는 사람보다는
>불쑥 불쑥 튀어나오는 꼬마애들 중고생들의 자전거지만요
>
>그리고 인라인의 특성상 아주 잘타는 사람이 아니라면
>급정거가 힘듭니다..때문에 자전거와 충돌할 위험이 생기면
>인라인 타는 사람은 급정거 보다 자전거를 피할려고 다른방향으로
>달리는 경향이 있습니다..그래서 자전거와의 충돌보다
>더큰사고를 당하기도 하지요
>
>그리고 인라인 다른 특성으로 혼자타면 별로 재미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주로 동호회 동아리 사람들이 모여서 타기도 하고
>몰려서 잡담하면서 쉬기도 합니다..
>
>때문에 길모퉁이를 점거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
>이점이 자전거 타는 분들이 많이 신경쓰이는가 봅니다.
>하지만 저의 경험으로 보자면 이때도 자전거 타시는 분이
>오면 거의 일어나서 피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
>도로 사정상 누군가 피해야 한다면 서로 속도를 줄이거나
>한쪽으로 간다면 웃고 넘어갈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저도 물로 MTB와 인라인을 동시에 타지만
>인라인의 측면에서 본다면 자전거도 인라인
>못지안게 인라인너 들에게는 위험하고
>불편한 존재 입니다..
>
>서로 조금만 양보하면 좀더 즐겁고 안전한 라이딩, 로드를
>할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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