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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라인 VS MTB? 아닙니다. '인라인 VS 그외' 입니다.

잠든자유2004.03.15 00:30조회 수 515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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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땅에 인라인이 등장하기 전부터 한강 자전거 도로를 이용해 왔지만

요즘처럼 위험하거나 불편하거나 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자전거(MTB만을 말하는게 아닙니다)를 타거나 아니면 걸어서

회사에도 오가고 한강에 바람도 쐬러 가곤 합니다.

최근에 산책을 할때든, 자전거를 탈때든 돌발적으로 등장하는 위험한 상황의

주요 원인 제공자는 인라인 타는 사람들이었습니다.

'멈출줄도 모르면서 일단 달리고보는 행위' 그 자체가 모순이고, 잘못된것 아닐까요?

무엇을 양보하고, 무엇을 배려해야 하나요.

인라인은 자기 의지와 상관없이 그 행위 자체가 타인들 배려하거나 어울리기 힘든 운동입니다.

난 잘타니까 그렇지 않다라고 하실 분들도 계시겠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들이 훨씬 많다는게 갈등의 원인이고, 현실입니다.

분명히 어떤 규제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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