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두 작년에 첨 자전거 타고 출근할때 건물 경비가 못들어가게 막았습니다.
우리 사무실이 오피스텔인데...
그때 상황입니다.
경비 : 자전거 갖고 들어가면 안됩니다.
나 : 왜요?
경비 : 여기 오토바이 세워 놓는데 묶어두세요.
나 : 잃어버리면 책임지실래요? 그리고 내자전거 내자리 옆에 놓겠다는데, 뭐가 잘못된건가요?
경비 : 여하튼 자전거는 못갖고 들어갑니다.
나 : 그러 여기다 열쇠도 없는데 그냥 세워놓으면 지켜주실래요?
경비 : 책임 못지죠..그럼 지하 4층에 자전거 전용 주차장이 있으니 거기 두세요.
나 : 거기는 안잠궈놔도 괜찮은가요? 없어지면 어떻게 합니까?
경비 : 알아서 하셔야죠..
나 : 어쨋든 우리사무실 내자리 옆에 놓는데도 문제가 있나요?
경비 : 다른 사람이 불편해 합니다.
나 : 누가요? 오라구 그래요.. 내물건 내 자리옆에 놓겠다는데 누가 불편해요..
경비 : 다른 직원들이 불편해 할겁니다.
나 : 우리 직원들이 불편해 할지 안할지 어떻게 아세요. 그건 내가 알아서 함 되지...
경비 : 음~~ 그럼 다른사람한테 불편하지 않게 하시고 들어가세요...
이렇게 해서 들어가고 나서는 별문제 없습니다.
요즘은 화물용엘리베이터 뿐만아니라 사람타는 엘리베이터도 타고 왔다갔다합니다.
물론 경비들 보면 인사는 확실하게 하죠...
결론은 모든게 사람일인데....
경비하고 사이좋게 지내면 별 문제 없을 겁니다.
그리고 경비가 계속 뻣뻣하게 나오면...최후의 방법이지만...
매니저 어디있냐고 하고서 매니저와 얘기하세요. 만나서 일반 카트와 자전거와의 동일성(어느건물이든 카트는 자유롭습니다.)을 잘 설명하면 될것 같더라구요.....
>저도 경험이 좀 있습니다. 지금은 조그만 건물이라 전혀 문제가 없지만
>전에 있던 건물은 큰건물이었고 건물주가 좀 까다로워서....
>처음 잔차로 출근하던날 경비가 사장님 방침이라고 막무가내로 못들어 가게 하더라고요. 참난처했죠 다시 집으로 갈수도 없고. 사정사정해서 겨우 갖고 들어갔고 경비와 실갱이 해봐야 소용없고해서 건물관리부장을 만나서 잘 설명하니 허가해 주더라고요. (잔차가격을 엄청 비싸게 얘기하고 건물을 더럽히지 않겠다고 했죠) 가끔 건물주도 보면 인사도 하고 산악자전거도 권해보고 하니 관심도 많이 가지게 되고 출퇴근에 전혀 문제없게 됬습니다.
>참고하세요.
>
>트랙맨
우리 사무실이 오피스텔인데...
그때 상황입니다.
경비 : 자전거 갖고 들어가면 안됩니다.
나 : 왜요?
경비 : 여기 오토바이 세워 놓는데 묶어두세요.
나 : 잃어버리면 책임지실래요? 그리고 내자전거 내자리 옆에 놓겠다는데, 뭐가 잘못된건가요?
경비 : 여하튼 자전거는 못갖고 들어갑니다.
나 : 그러 여기다 열쇠도 없는데 그냥 세워놓으면 지켜주실래요?
경비 : 책임 못지죠..그럼 지하 4층에 자전거 전용 주차장이 있으니 거기 두세요.
나 : 거기는 안잠궈놔도 괜찮은가요? 없어지면 어떻게 합니까?
경비 : 알아서 하셔야죠..
나 : 어쨋든 우리사무실 내자리 옆에 놓는데도 문제가 있나요?
경비 : 다른 사람이 불편해 합니다.
나 : 누가요? 오라구 그래요.. 내물건 내 자리옆에 놓겠다는데 누가 불편해요..
경비 : 다른 직원들이 불편해 할겁니다.
나 : 우리 직원들이 불편해 할지 안할지 어떻게 아세요. 그건 내가 알아서 함 되지...
경비 : 음~~ 그럼 다른사람한테 불편하지 않게 하시고 들어가세요...
이렇게 해서 들어가고 나서는 별문제 없습니다.
요즘은 화물용엘리베이터 뿐만아니라 사람타는 엘리베이터도 타고 왔다갔다합니다.
물론 경비들 보면 인사는 확실하게 하죠...
결론은 모든게 사람일인데....
경비하고 사이좋게 지내면 별 문제 없을 겁니다.
그리고 경비가 계속 뻣뻣하게 나오면...최후의 방법이지만...
매니저 어디있냐고 하고서 매니저와 얘기하세요. 만나서 일반 카트와 자전거와의 동일성(어느건물이든 카트는 자유롭습니다.)을 잘 설명하면 될것 같더라구요.....
>저도 경험이 좀 있습니다. 지금은 조그만 건물이라 전혀 문제가 없지만
>전에 있던 건물은 큰건물이었고 건물주가 좀 까다로워서....
>처음 잔차로 출근하던날 경비가 사장님 방침이라고 막무가내로 못들어 가게 하더라고요. 참난처했죠 다시 집으로 갈수도 없고. 사정사정해서 겨우 갖고 들어갔고 경비와 실갱이 해봐야 소용없고해서 건물관리부장을 만나서 잘 설명하니 허가해 주더라고요. (잔차가격을 엄청 비싸게 얘기하고 건물을 더럽히지 않겠다고 했죠) 가끔 건물주도 보면 인사도 하고 산악자전거도 권해보고 하니 관심도 많이 가지게 되고 출퇴근에 전혀 문제없게 됬습니다.
>참고하세요.
>
>트랙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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