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올...
그 양반이 한자는 많이 아시는 것 같고
더구나 그 부인께서도 많이 아셔서 내조가 잘 되리라고도 생각 되나
그렇다고 그 세상 이치를 다 깨우친건 아닐 것 같습니다.
많은 부분 직관적 느낌으로 결론지어 말을 함부로 하시는 것이 자못 걱정스러운 것은
현 시대는 ~~신드롬이 지대한 영향을 주는 사회가 되서
사람들이 잘 잘못을 판단하여 선택하지 못하고
심지어 수배 전단지에 얼짱이 인기를 얻을 정도로
파퓰리즘인지 포퓰리즘이란 이즘이 아주 잘 먹혀 들어갈수 있는 시대여서
그 양반의 말씀이 옳던 그르던 대중에게 옳게 받아 드려질 수 있다는 것이죠.
거기에 더나가 맹자나 공자왈 쯤 더 섞으면...
그분은 한학자로서는 높이 존경 받아야 하겠지만 모든 면에 완전함을 이룬 것은 아니겠지요.
자신의 직관에 대해 좀더 겸허한 확인이 필요 하지 않으실런지요.
국민이 원하는 것이 민주주의가 아니고 반부패입니다""""
도올이 말씀하시면 맞는 말이 됩니다.
박수가 터져나오고...
그러면 저는 묻고 싶습니다.
공산주의 또한 반부패를 외치고 실천합니다.
그럼 공산주의일지라도 독재라도 반부패만 할 수 있다면 국민은 원한다 그런 이야긴가요?????
전에 구호가 피와 바꾸어서라도 민주를 얻고자 하지 않았었는지요?
이렇게 말하면 이념 논쟁한다고 또 화살이 날아올까요?
민주주의가 부패를 방지하면서도 개개인의 권리를 침해하지 않는
자유와 평등을 이룰 수 있는 제도라고 저는 믿습니다.
민주정치의 한 형태인 대의 정치에 의해 이루어진 국회의원들이
탄핵소추를 가능하게 했고 그 국회의원들이 경제계와 유착하면서 돈을 주고 받고 했었으니 민주주의가 부패를 가능케 한 것 처럼 그렇게 만들었네요.
이제는 민주주의 마져도 잘 못 된 것으로 만들어 가는 것 같군요.
법도 잘 못 되었기에 따를 수 없고...
그럼 이제 어떻게 해야하나요?
목소리 크고 인터넷 잘하고 말 잘 돌리는 그런 분들이 이끄는 대로 따라가면 되나요?
하긴 여야 모두 효리"씨를 국회의원 공천을 하겠다는 루머도 재미 있게 들었던 것 같군요.
반부패가 민주주의를 밀어내야 한다면
부패마져 청산하지 못하는 그 민주주의를 어째서 피와 바꾸면서 까지 얻고자 했었나요?
내가 혼돈이 되는 건지 아니면 사람들이 혼돈되어 가는 건지...
박남철 시인의 박수부대라는 시가 생각나는군요.
>한나라당이 말하는 노무현지지자들이라고 하는 표현에 대한...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
>탄핵을 반대하는 국민 다수를 노무현지지자들이라고 매도하면 안됩니다.
>국민들의 다수는 방관자적인 입장에서 희망에 표를 던집니다.
>누가 희망을 줄것인지에 대해 귀를 귀울이는거죠.
>
>현 정치경제 상황에서 대통령을 탄핵한 일이 국제적인 국가신용도에 악영향을 줄까봐 국민들이 불안해하고... 경제상황이 조금 나아지려나? 하고 기대하고 있는 국민들에게 대통령을 탄핵하여 사임하라고 하는 금번 야당의 행동에 국민들은 불안한겁니다.
>다수의 국민들이 탄핵결정을 반대하고 있고...총선연기도 반대하고 있습니다.
>오늘 뉴스에서 태통령업무대행 고건총리가 총선을 연기하는일은 없을것이라는 발표가 제마음을 조금 편안하게 했습니다.
>다수의 국민도 제마음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총선때 꼭 투표하면 됩니다. 최소한의 자기의사를 표현하는 일이지요.
>
>"국민이 원하는것이 민주주의인가요?
>국민이 원하는것은 반부패입니다. " - 도올선생 TV강연중에서...-
그 양반이 한자는 많이 아시는 것 같고
더구나 그 부인께서도 많이 아셔서 내조가 잘 되리라고도 생각 되나
그렇다고 그 세상 이치를 다 깨우친건 아닐 것 같습니다.
많은 부분 직관적 느낌으로 결론지어 말을 함부로 하시는 것이 자못 걱정스러운 것은
현 시대는 ~~신드롬이 지대한 영향을 주는 사회가 되서
사람들이 잘 잘못을 판단하여 선택하지 못하고
심지어 수배 전단지에 얼짱이 인기를 얻을 정도로
파퓰리즘인지 포퓰리즘이란 이즘이 아주 잘 먹혀 들어갈수 있는 시대여서
그 양반의 말씀이 옳던 그르던 대중에게 옳게 받아 드려질 수 있다는 것이죠.
거기에 더나가 맹자나 공자왈 쯤 더 섞으면...
그분은 한학자로서는 높이 존경 받아야 하겠지만 모든 면에 완전함을 이룬 것은 아니겠지요.
자신의 직관에 대해 좀더 겸허한 확인이 필요 하지 않으실런지요.
국민이 원하는 것이 민주주의가 아니고 반부패입니다""""
도올이 말씀하시면 맞는 말이 됩니다.
박수가 터져나오고...
그러면 저는 묻고 싶습니다.
공산주의 또한 반부패를 외치고 실천합니다.
그럼 공산주의일지라도 독재라도 반부패만 할 수 있다면 국민은 원한다 그런 이야긴가요?????
전에 구호가 피와 바꾸어서라도 민주를 얻고자 하지 않았었는지요?
이렇게 말하면 이념 논쟁한다고 또 화살이 날아올까요?
민주주의가 부패를 방지하면서도 개개인의 권리를 침해하지 않는
자유와 평등을 이룰 수 있는 제도라고 저는 믿습니다.
민주정치의 한 형태인 대의 정치에 의해 이루어진 국회의원들이
탄핵소추를 가능하게 했고 그 국회의원들이 경제계와 유착하면서 돈을 주고 받고 했었으니 민주주의가 부패를 가능케 한 것 처럼 그렇게 만들었네요.
이제는 민주주의 마져도 잘 못 된 것으로 만들어 가는 것 같군요.
법도 잘 못 되었기에 따를 수 없고...
그럼 이제 어떻게 해야하나요?
목소리 크고 인터넷 잘하고 말 잘 돌리는 그런 분들이 이끄는 대로 따라가면 되나요?
하긴 여야 모두 효리"씨를 국회의원 공천을 하겠다는 루머도 재미 있게 들었던 것 같군요.
반부패가 민주주의를 밀어내야 한다면
부패마져 청산하지 못하는 그 민주주의를 어째서 피와 바꾸면서 까지 얻고자 했었나요?
내가 혼돈이 되는 건지 아니면 사람들이 혼돈되어 가는 건지...
박남철 시인의 박수부대라는 시가 생각나는군요.
>한나라당이 말하는 노무현지지자들이라고 하는 표현에 대한...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
>탄핵을 반대하는 국민 다수를 노무현지지자들이라고 매도하면 안됩니다.
>국민들의 다수는 방관자적인 입장에서 희망에 표를 던집니다.
>누가 희망을 줄것인지에 대해 귀를 귀울이는거죠.
>
>현 정치경제 상황에서 대통령을 탄핵한 일이 국제적인 국가신용도에 악영향을 줄까봐 국민들이 불안해하고... 경제상황이 조금 나아지려나? 하고 기대하고 있는 국민들에게 대통령을 탄핵하여 사임하라고 하는 금번 야당의 행동에 국민들은 불안한겁니다.
>다수의 국민들이 탄핵결정을 반대하고 있고...총선연기도 반대하고 있습니다.
>오늘 뉴스에서 태통령업무대행 고건총리가 총선을 연기하는일은 없을것이라는 발표가 제마음을 조금 편안하게 했습니다.
>다수의 국민도 제마음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총선때 꼭 투표하면 됩니다. 최소한의 자기의사를 표현하는 일이지요.
>
>"국민이 원하는것이 민주주의인가요?
>국민이 원하는것은 반부패입니다. " - 도올선생 TV강연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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