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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총각...

얀나아빠2004.03.16 16:16조회 수 338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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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선배님들의 말씀을 종합해 보면,
그리고 그 방법을 사용하면,
다음부터는 자전거 타고 오라고 등떠밀림 당한답니다.
조 아래 두번째 줄...
그런데 신혼에 통할지는 모르겠습니다. 10개월이면 혹 통할지도...

취미생활이 같을 경우 좋은 점도 있겠으나 부담도 있을 것 같습니다.
예1) 저와 와이프(서로 취미가 다름)
자전거 타러 갈 때; 소 닭보듯
예2) 손모씨 부부(둘다 스노우보드를 즐김)
손모씨가 와이프를 떼어놓고 보드타러 나갈 때; 야! 너만 가냐?

일요일날 잘 들어가셨는지요, 저도 얼마 못가 무릎이 아파오는 바람에 혼났습니다. 좀 일찍 아팠더라면 같이 돌아가는 것인데...




>갔다오면 다음주에 청소 한다던지..빨래한다던지...
>갔다온날밤에 써비스를 잘해준다던지????
>자전거를 사주고 같이 탄다던지...
>
>딱 쑈부 걸어서..해결하셔야 하실듯...
>근대 신혼이면..쑈부가 걸릴려나 모르겟내요???
>지금까지 숫총각 생각이였습니다???
>
>peace in 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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