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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거운 대답...

얼레꼴레르2004.03.16 16:48조회 수 372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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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전 자전거타고 출퇴근 하는데...
타고싶으면 타고 말고 싶으면 말고...
속된말로 소 닭보듯 닭 소보듯 합니다.

한가지 집사람이 환영하는 건...
자전거타고 출퇴근하면 조금 일찍 들어가니까
밥 두번 안차리게 되었다구...
좋아하더라구요.

뭐~~
10개월밖에 안되었으니 고민이 많으시겠는데...
별 뾰족한 수는 없고
평소에 잘 해주면 되지 않을까요...

>이제 신혼 갓넘겼나...결혼 10개월차됩니다.
>몇달에 한번 번개나가면 퍼지고....
>출퇴근도 여건이 안되는 상황이고...
>훈련도해야되고, 오장터같은데도 나가고 싶은데....한강도 타고싶고....
>일요일에 나가면 눈치보이고, 밀린 청소도 도와야되고...평일에는 늦게 끝나고....
>아 슬픕니다.....
>새타이어가 때도 못벗고 있습니다....애마가 베란다에서 썩고있는데....
>
>
>유부남여러분은 도대체 언제 자전거 타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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