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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힘드신줄 몰랐습니다...

열린마음2004.03.17 00:24조회 수 274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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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장난이 아니시네요.

이렇게 가장?님들이 심각하게 지내신줄 미쳐 몰랐습니다.
요즘 제일 큰 잇슈~~~~
건강이지요.
그건강을 위해서 잔차를 운동으로 선택 한겁니다.
어느 마눌님이 반대 하거나 딴지 걸겠습니까.

숙제(HOME WORK-집에서 의무적으로 하는 일..거의 노동)잘하려고 건강하기 위해서 운동 한다는데 마다 할 마눌님 계실까요?

오늘 우리 마눌님 큰 사랑 해 드려야겠네요.
적어도 전 내가 타고 싶은 만큼 타게 해 주시니까요....

마눌님 정말 고맙습니다......

팔불출의 고백이었습니다.....


>이제 신혼 갓넘겼나...결혼 10개월차됩니다.
>몇달에 한번 번개나가면 퍼지고....
>출퇴근도 여건이 안되는 상황이고...
>훈련도해야되고, 오장터같은데도 나가고 싶은데....한강도 타고싶고....
>일요일에 나가면 눈치보이고, 밀린 청소도 도와야되고...평일에는 늦게 끝나고....
>아 슬픕니다.....
>새타이어가 때도 못벗고 있습니다....애마가 베란다에서 썩고있는데....
>
>
>유부남여러분은 도대체 언제 자전거 타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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