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같은 경우에 제 마눌님에게 이해를 시켰습니다..
이해 시키는데 1년이 넘게 걸렸네요..
아직 인정은 하지 않지만 그래도 예전보다 크게 뭐라고 하지는 않습니다^^
이시대를 살아가는 남편들 불쌍합니다..
쌔빠지게 고생해서 번 돈으로 맘에 든 잔차 하나 산다는게..ㅜ.ㅜ
그래서 말인데요..
이거 저만 알고 있는비밀인데..
월급에서 5만원씩 까고 있습니다..
따로 적금중이지요.. 3년이면 괜찮은 중고 하나 살 수 있지 않겠습니까?
지금 타고 있는놈 3년동안 잘 굴려먹고.. 3년후...^^
걸리면 죽는거고 안걸리면 그게 바로 행복이 아닐까..??
여보 잔차 바꼈네요??
어? 어... 그거 저번거 팔고 더 안좋은걸로 바꿨는데..
요즘 생활이 어려워서 생활비 보탤려고.. 자 여기 30마논..
하면 와이프 쓰러지겠죠??^^
그래서 5만원씩 모으는거.. 죄책감 별로 안듭니다..
언제나 즐라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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