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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명으로 하면 선거법위반입니다해서리... 용인과 청량리에..

guswjd2004.03.17 15:49조회 수 270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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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과 청량리에 좋은 병원 있다는데 거기 한번 가보세요...
역효과일텐데 쯧쯔...



>..  ((속보)) 한민당 통근버스 아기 치어 사망케함..
>
>
>리플로 응징하기 놀이입니다!
>
>대한민국 공화국이라는 한 아이가 횡단보도를 지나다가 193명의 술꾼들로 가득찬 버스에 치었다. 허연 뇌수는 가냘픈 목을 타고 흘러 내리고 피로 범벅이 된 내장은 찢어진 배를 뚫고 튀어나왔다. 조각조각 박살난 팔로 제몸을 감싸려 애쓰며 쇼크로 파들파들 떨고 있는 아이를 앞에 두고 말추렴하는 구경꾼들이 몰려들었다.
>
>최병랼 : 이 사고는 이 아이가 자초한 것이다. 우리는 클략숀으로 분명히 경고했다.
>
>박관영 : 버스는 계속 전진하고 있다.
>
>조순향 : 도로교통법에 의한 합법적인 사고다. 항의하는 자는 용서하지 않겠다.
>
>전여욱 : 인큐베이터에서 갓 나온 미숙한 애의 실수다. 참 나 이번에 취직했다. 여기 명함.
>
>김경재 : 이 애 이름이 뭐지? (시민들이 원래 애 이름이 공화국이라고 하자) 왜 애 이름이 그렇게 부르지? 혹시 빨갱이 아니냐?
>
>김영심 : 사필귀정이다. (분노한 시민들이 자신을 욕하자, 고개를 끄덕이며) 내가 욕 처먹는 건 사필귀정이다.
>
>유용대 : 사람들이 이렇게 몰려든 것은 공정하지 못하게 여론을 조작했기 때문이다.
>
>박근해 : 근데 우리 버스 새 운전수는 누가 할꺼냐? 애 다친거 보다 이게 더 급하다.
>
>SBS : 버스가 침착하게 잘 달렸다.
>
>황태얀 : 주역에 의하면, 오늘 조순형 운전사는 어린애의 목을 꺽을 바이오리듬이었다.
>
>남경팔 : 피묻은 우리 버스를 빨리 리모델링 해야한다.
>
>조선일부 : 애는 이미 죽었다. 신경 쓰지 말고 여러분은 생업에나 몰두해야-
>
>신혜석 : 봤지? 피 빨갔지? 빨갱이다!
>
>헌제 : 이 애를 살리는 것은 천천히 시간을 두고 생각해볼 문제다.
>
>조갑째 : 이 교통사고는 도로교통법의 승리다! 버스 만세!
>
>진중군 : 내 이럴 줄 알았다. 그런데 보험은 들었나? 보험은 민노 보험이 최고다.
>
>도알: 젊은이여! 저놈들을 용서하지 마라!
>
>송광후 : 애 때문에 버스가 급정거를 해 내 국부의 일부가 조금 부었다. 아이의 부모에게 피해보상을 신청하겠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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