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실명으로 하면 선거법위반입니다해서리

지금(탈퇴회원)2004.03.17 15:21조회 수 403댓글 0

    • 글자 크기


..  ((속보)) 한민당 통근버스 아기 치어 사망케함..


리플로 응징하기 놀이입니다!

대한민국 공화국이라는 한 아이가 횡단보도를 지나다가 193명의 술꾼들로 가득찬 버스에 치었다. 허연 뇌수는 가냘픈 목을 타고 흘러 내리고 피로 범벅이 된 내장은 찢어진 배를 뚫고 튀어나왔다. 조각조각 박살난 팔로 제몸을 감싸려 애쓰며 쇼크로 파들파들 떨고 있는 아이를 앞에 두고 말추렴하는 구경꾼들이 몰려들었다.

최병랼 : 이 사고는 이 아이가 자초한 것이다. 우리는 클략숀으로 분명히 경고했다.

박관영 : 버스는 계속 전진하고 있다.

조순향 : 도로교통법에 의한 합법적인 사고다. 항의하는 자는 용서하지 않겠다.

전여욱 : 인큐베이터에서 갓 나온 미숙한 애의 실수다. 참 나 이번에 취직했다. 여기 명함.

김경재 : 이 애 이름이 뭐지? (시민들이 원래 애 이름이 공화국이라고 하자) 왜 애 이름이 그렇게 부르지? 혹시 빨갱이 아니냐?

김영심 : 사필귀정이다. (분노한 시민들이 자신을 욕하자, 고개를 끄덕이며) 내가 욕 처먹는 건 사필귀정이다.

유용대 : 사람들이 이렇게 몰려든 것은 공정하지 못하게 여론을 조작했기 때문이다.

박근해 : 근데 우리 버스 새 운전수는 누가 할꺼냐? 애 다친거 보다 이게 더 급하다.

SBS : 버스가 침착하게 잘 달렸다.

황태얀 : 주역에 의하면, 오늘 조순형 운전사는 어린애의 목을 꺽을 바이오리듬이었다.

남경팔 : 피묻은 우리 버스를 빨리 리모델링 해야한다.

조선일부 : 애는 이미 죽었다. 신경 쓰지 말고 여러분은 생업에나 몰두해야-

신혜석 : 봤지? 피 빨갔지? 빨갱이다!

헌제 : 이 애를 살리는 것은 천천히 시간을 두고 생각해볼 문제다.

조갑째 : 이 교통사고는 도로교통법의 승리다! 버스 만세!

진중군 : 내 이럴 줄 알았다. 그런데 보험은 들었나? 보험은 민노 보험이 최고다.

도알: 젊은이여! 저놈들을 용서하지 마라!

송광후 : 애 때문에 버스가 급정거를 해 내 국부의 일부가 조금 부었다. 아이의 부모에게 피해보상을 신청하겠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40 Bikeholic 2019.10.27 3105
188103 raydream 2004.06.07 389
188102 treky 2004.06.07 362
188101 ........ 2000.11.09 175
188100 ........ 2001.05.02 188
188099 ........ 2001.05.03 216
188098 silra0820 2005.08.18 1474
188097 ........ 2000.01.19 210
188096 ........ 2001.05.15 264
188095 ........ 2000.08.29 271
188094 treky 2004.06.08 264
188093 ........ 2001.04.30 236
188092 ........ 2001.05.01 232
188091 12 silra0820 2006.02.20 1565
188090 ........ 2001.05.01 193
188089 ........ 2001.03.13 226
188088 물리 님.. 이 시간까지 안 주무시고 .. 물리 쪼 2003.08.09 215
188087 물리 님.. 이 시간까지 안 주무시고 .. 아이 스 2003.08.09 245
188086 글쎄요........ 다리 굵은 2004.03.12 540
188085 분..........홍..........신 다리 굵은 2005.07.04 712
188084 mtb, 당신의 실력을 공인 받으세요.4 che777marin 2006.05.31 1505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