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의 중요 초점은 일개 샾을 씹어보자. 이런건 아닙니다.
제 개인적인 견해로는 샾은 소비자한테 어느정도 할만큼 한다고 봅니다.
(물론 바가지 씌우는 샾이 있지만, 왈바의 영향력인지 몰라도 최소한 소비자를 대하는 모습은 많이 향상 되었습니다.)

문제는 한국시장의 마켓쉐어를 가장 많이 잠식하고 있는 메이커의 가격이 과연 합리적인가를 따져보고 그에 걸 맞는 에이에스가 따라주고 있는가 입니다. 예를들면 엘스워쓰같은 것은 수입가격을 공개하고 문제가 있으면 에이에스는 빨리 해줍니다. 물론 고가이지만 에이에스면에서는 무리가 없습니다.(결코 이회사를 선전하는게 아닙니다. 전 개인적으로 아무 연관도 없고 제 잔차는 트렉과 엘파마 입니다.)

소비자 입장에서 충분히 공감하는 가격(설혹 더 비싸다 할지라도)을 요구 한 겁니다. 어느분이 일본의 가격과 비교하였는데 제품마다 차이는 있습니다만 비싼건 사실입니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 의논을 해보고 만약에 거품이있으면 좀 싸게 달라 그런 겁니다. 최소한 비싸더라도 에이에스 만큼이라도 제대로 받자는 겁니다.  

그 대응 방안의 일환으로 공동구매나 불매운동이 제안된 것이지 샵이나 특정 업체를 씹어서 분풀이하자 이런건 아닙니다. 물론 샵은 피해를 입겠지만
지리산님 말씀처럼 소비자 입장 특히 전체적인 입장에서는 특정 샵까지 돌아볼 여유는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자기가 보유한 잔차가 가격이 내려가니 이런 취지는 반대한다는 분들이 계시는데 당장은 싸게 팔릴지 모르지만 새거를 살 때나 중고를 그 만큼 싸게사니 잔차를 접지 않는이상 큰 무리는 아니라고 봅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저의 잔차가 헐 값에 팔려도 현재의 신차 가격이 내려간다면 아무 불만은 없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이런 논의가 지속적으로 계속되어서 어떤 결과를 맺어야 하는데 공간이나 모임이 부족하다는데 있습니다.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 모여서 중지를 모아야 합니다. 넷상으로는 안됩니다. 조직적인 대응이 절대 필요 합니다.

누차 말씀드리지만 오프라인 모임을 가졌으면 합니다.
샵과의 관계가 있지만 이 일은 샵하고는 무관한 일입니다.
수입상과의 대립이지 샵하고는 다음 문제 입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의 오프라인 모임을 제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