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 입대하신다는 분들이 많던데.....
제 이모님..(가만있쟈. 왈바 이모님 말구..ㅠ.ㅠ)
외동아들이 입대를 지난 화요일에 했구만요..
수요일쯤에 전화를 해서..근황을 여쭷더니.. 울멀울먹....음.....
막내이모님과 나이차가 한 10년 안쪽이라.....어릴때부터.. 큰누나 같던 이모님이..
외동 아들 군에 보낸다고.. 별 걱정이 태산이더군요...
11사단 신병교육대로 간다고 하길래... 어....거기 나도 교육받은 곳인데...ㅠ.ㅠ
좋은 곳이며, 절대 걱정없는 곳이고.. 요즘 군대 무쟈게 좋아졌다 등등..
온갖 군치사를 해놓고 보니..좀 찔리넹..ㅠ..ㅠ
아웅~~ 왜 나는 군대가는 날 아무 생각없이.. 혼자 터덜터덜 춘천 102보까정 가서..
누구 돌봐주는 사람없이 입대를 했을꼬?............ㅠ.ㅠ
그래도 훈련퇴소식때 (요즘은 이게 없어졌다는 전설이...)
아버지가 검게 그을린 저를 바라보며 눈물을 글썽이시던 그때가 아직도 찡합니다..
제 이모님..(가만있쟈. 왈바 이모님 말구..ㅠ.ㅠ)
외동아들이 입대를 지난 화요일에 했구만요..
수요일쯤에 전화를 해서..근황을 여쭷더니.. 울멀울먹....음.....
막내이모님과 나이차가 한 10년 안쪽이라.....어릴때부터.. 큰누나 같던 이모님이..
외동 아들 군에 보낸다고.. 별 걱정이 태산이더군요...
11사단 신병교육대로 간다고 하길래... 어....거기 나도 교육받은 곳인데...ㅠ.ㅠ
좋은 곳이며, 절대 걱정없는 곳이고.. 요즘 군대 무쟈게 좋아졌다 등등..
온갖 군치사를 해놓고 보니..좀 찔리넹..ㅠ..ㅠ
아웅~~ 왜 나는 군대가는 날 아무 생각없이.. 혼자 터덜터덜 춘천 102보까정 가서..
누구 돌봐주는 사람없이 입대를 했을꼬?............ㅠ.ㅠ
그래도 훈련퇴소식때 (요즘은 이게 없어졌다는 전설이...)
아버지가 검게 그을린 저를 바라보며 눈물을 글썽이시던 그때가 아직도 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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