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쉬는 날이라고 늦잠자는 저를 깨웁니다.
"오빠, 자전거 타러가자"
좀 더자고 싶은 욕심에 그냥 혼자 갔다오라고 했습니다.
힌참후 다리를 절뚝 거리며 들어오길래 놀라서 "너 왜그래?" 하고 물었더니
달리고 있는데 MTB를 탄 어떤 남자가 뒤에서 "희진아!" 하고 부르며
툭 치더랍니다. 놀라서 그만 옆으로 넘어졌는데, 그 사람이 아는사람인줄
알고 그랬다. 미안하다 하고는 갔답니다.
넘어졌을땐 경황이 없어 몰랐는데 집에와서 보니 청바지도 찢어지고,
무릎은 시퍼렇게 멍이들고 피가 나더군요.
아.. 속상합니다.
오늘 한강 자전거 도로에서 노란색 에뚜알 자전거 넘어뜨린 사람, 누군지
모르지만 혹시 와일드 바이크 회원이시라면, 반성하세요.
그리고 앞으론 누구에게든 절대 그러지 마시길 바랍니다.
"오빠, 자전거 타러가자"
좀 더자고 싶은 욕심에 그냥 혼자 갔다오라고 했습니다.
힌참후 다리를 절뚝 거리며 들어오길래 놀라서 "너 왜그래?" 하고 물었더니
달리고 있는데 MTB를 탄 어떤 남자가 뒤에서 "희진아!" 하고 부르며
툭 치더랍니다. 놀라서 그만 옆으로 넘어졌는데, 그 사람이 아는사람인줄
알고 그랬다. 미안하다 하고는 갔답니다.
넘어졌을땐 경황이 없어 몰랐는데 집에와서 보니 청바지도 찢어지고,
무릎은 시퍼렇게 멍이들고 피가 나더군요.
아.. 속상합니다.
오늘 한강 자전거 도로에서 노란색 에뚜알 자전거 넘어뜨린 사람, 누군지
모르지만 혹시 와일드 바이크 회원이시라면, 반성하세요.
그리고 앞으론 누구에게든 절대 그러지 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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