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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답사 다녀왔습니다.

바지씨2004.03.22 10:42조회 수 25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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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3/21, 일요일) 몇몇 분들과 대회장소 답사를 다녀왔습니다.
2바퀴만 돌아보고 왔는데, 간단히 코스소개를 해드리죠.

코스는 주로 임도 + 싱글의 순입니다.

초반 주차장쪽(출발지)에서부터 임도 조금 업힐 + 내리막길 + 비포장도로는
쉽습니다. 여기에서는 순위차이가 별로 없을듯 합니다.

다음이 업힐코스가 있는데, 이게 아마도 순위를 결정지을것 같습니다.
노면상태는 괜찮은 편인데, 길이가 300m(?)정도 되는 업힐입니다.
경사가 그런대로 쌘편이어서 기어비 1:1, 1:2정도로 올라갈 수준입니다.
잘타시는분들은 안내리겠지만, 왠만한 분들은 대부분 끌고 가실것 같습니다.

다음이 임도업힐입니다. 여긴 아주 평이한 수준입니다. 속도 잘남.

다음이 다운힐.
경사가 그런대로 급하고, 노면이 딱딱하지 않아서(잔모래?) 속도내기는 쫌 뭐합니다.

그다음 다시 업힐
다운힐 끝나고 바로 약간의 업힐이 이어지면서 다시 임도와 만납니다.
여기는 왠만하면 대부분 타고 가실수 있을듯.
여기서도 약간의 순위변화가 일어날 확률이 있습니다.

약간의 임도다운힐 및 싱글 진입.
싱글코스에 접어들면 추월은 거의 포기해야 할듯합니다.
말그대로 정말로 싱글입니다. 꽤나 아기자기하고 재미있더군요.

2개정도의 업힐이 기어비 1:1정도에 올라갈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여기서도 대부분은 끌고바이크 할것 같습니다.

또한 싱글다운힐중 경사가 급한곳이 약간 있습니다.
이런코스를 타보지 않으신분들은 내려서 끌고 가실것 같더군요.
(이날 코스답사하시는 분들도 많은분들이 끌고 가시더군요)

싱글코스는 참 아기자기 오르락내리락 재미있었습니다. 대부분 내리막.
그리고는 결승점으로 도로 조금타면 끝나죠.

총평 :
코스는 무난한 편이며 재미있습니다.
그러나 초급자의 경우, 상급 업힐코스에서 대부분 끌고 바이크 가능성 많습니다.
또한 싱글 다운힐코스중 몇몇부분 끌고바이크 가능성 있구요.
싱글 업힐에서도 2곳정도 끌고바이크 가능성 있습니다.

연습을 꽤 하셨던 분들이나 좀 타시는 분들은 안내리고도 완주가능합니다.
입상권에 드실려면 대략 1바퀴 30분정도에 주파하시면 될듯 합니다.
그럼 재미있게 대회 참가하시기 바랍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기를...

추가로...
다운힐 답사팀들중에 몇몇분 아는분들이 있더군요.
사탄놀이님, 거친바람님 열씨미시더군요.
그리고 정형래 선수도 있구요. 예전 V10타시더니 이번엔 케논데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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