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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아파트..

필스2004.03.22 15:39조회 수 46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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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동 해당 홋수라인 엘리베이터 안에다 ...

이러저러한 이유로 욕하고 도망간 사람 찾는다고 써놓으시죠? ㅋㅋ

세상 말세라. 꼬옥 한번 얼굴 맞대고 욕한번 들어보고 싶다고..

얼마나 큰 죄를 지었길래.. 그리 큰 욕을 먹어야 하는지.. 이유를 알고 싶다고..

부모를 해꼬지 했는지.. 재산상의 손실을 가져다 주었는지.. 반드시 알고 싶다고..

영문을 모르고 욕먹고 나니... 참으로 개탄스럽다고..

....

(망헐넘들...)


>* 슬픈 소식입니다.
>
>저는 47세의 나이에 잔차 출~퇴근 하는 마음은 청춘인 사람입니다.
>지난 금요일이었다.
>여느때나 마찮가지로 07:20분 잔~차로 출근(쌍문동~시청앞)을 한다.
>오늘 출근하면 연휴가 되기에 즐거운 마음으로 콧노래를 부르며~~~
>
>가는길이라 매일 4.19국립묘지 앞에서 순국선열들께 목례를하고~~
>차선 가로를 바짝 붙어서 달리는데...
>누군가가 XX~놈아 비켜 하고 욕을한다....
>
>내가 뭘잘못했나 생각해봐도 글쎄>>>갸우뚱~~
>보아하니 20대 초반의 남녀 한쌍이~~~~슬프다.
>그래도 내가 아버지 뻘인데 ~~자책하며 멀리 사라지는 그들을 바라볼뿐..
>
>그러나 그는 몰랐을것이다.
>아침 출근길에 잔~차가 빠르다는걸....
>(여러분은 아시는지 지하철 보다도 잔~차가 빠릅니다.)
>잠시후 재활원 앞에서 신호대기중인 그들을 발견 했지요,
>후~후~후 모르는체 하고 딴전을 피우더군요.
>내가 앞에가서 좀전에 했던 욕 다시 해보라고 점잖게 얘기했죠....
>근데 어렵쇼 그들의 차량 앞유리 스티커가 눈에 잌은~~크~~흐흐...
>
>우리 아파트3동000호~~ 햐 어떻게 해야 할지 미치겠습니다.
>그순간 신호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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