숍 리뷰란 수입상에 관한 글 가운데 메일오더를 전문으로 하는 사이트를 소개한 것이 있더군요. http://www.ebay4u.co.kr/

여기서는 게리피셔 슈가 1이 2002년 형이 270만원,
제논스포츠에서는 2003년이 850만원 합니다.
소비자가일테니 30% 할인해도 595만원은 줘야겠죠.

사진으로만 봐서는 부속품이 같구요.

연식 1년 차라는 점을 고려해도 값 차이가 너무 난다는 생각이 듭니다.
1년 탄 중고라면 값이 절반쯤으로 떨어지는 게 보통이지만,
소비자가 1년 탄 자전거와 숍에 1년 걸려 있었던 게 같지는 않겠죠.

NRS도 175만원인데, 레버가 xt와 뒷변속기 xtr, 크랭크 xt입니다.
자전거나라에서 파는 NRS1에는 레버 lx....

사진만으로 부속품을 세세하게 비교할 수 없지만,
ebay4u에서 파는 것이 nrs1보다 떨어지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자전거나라 nrs1은 360만원으로 두배쯤 비싸군요.

자전거 값 바로 잡기 운동으로 공동메일오더를 하자는 제안이 있었는데,
굳이 그렇게 하지 않아도 되는 것 아닌지요.

as가 어떨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정비를 돈주고 해도 자전거 값만큼 들지는 않겠죠.

아니면 숍들이 수입상말고 여기서 구매해다 팔면서 AS해주는 방법도 있을테고요.
지난해 말 자전거를 통째로 바꾸다시피 했는데
조금 기다릴 걸 하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