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저는 직딩이지만 저도 자전거로 출퇴근 한답니다.
자전거 출퇴근 좋~쵸 ㅎㅎ 이젠 날도 많이 풀리고 덥지도 않고
딱 좋을 땝니다. 한가지... 버스매연 무시무시합니다.
업힐시 숨차서 숨 크게 들이킬때 절묘하게 박자가 맞아서
매연이 폐속으로 쏙~ 들어갈때가 있는데 기분 더럽습니다.
또 제가아는분이 승용차 정차했을때 요리조리 질러가다 사이드미러값
변상해준적도 있었다는군요...
암튼 자전거 전용차선생겨서 맘놓고 다니고 싶네요 ^ ^
>풀샥철티비타고 산타다 엠티비로 입문한 열혈청년입니다. ㅎㅎㅎ
>
>제가 원래 통학할때 자전거도난당할까봐 첨엔 버스타고 다녔거든요..
>
>근데 아침마다 사람 꽉꽉채워서 가는 버스기사들 때문에 짜증나서
>
>도난의 위험을(-_-;;) 무릎쓰고 제 애마 xo500을 타고 통학한답니다!!
>
>사실은 버스기사가 사람더태우려고 저보고 빈틈도없는곳에 자꾸 들어가라고
>
>신경질내서 자리가없는데 어떻게 들어가냐고, 괜히 사람더태운답시고
>
>있다가는 버스타고있는 사람들 늦어서 피해보는건 어쩔거냐고 대판
>
>싸웠습니다. -_-;; 고등학교다닐때 이런기사들때문에 욕봤죠..
>
>버스정류소에서 교문까지 단거리스프린터로 변신! s(-_-)z
>
>아무튼.. 답답한 버스를 버리고(?) 애마와함께 통학~~
>
>버스로 가는시간의 반도 안걸리더군요 ㅠ.ㅠ 이때까지 뭔가 피해본듯한..
>
>거리로는 5km정도.. 평지서는 평균30~35km(거리가짧으니까다행이지요^^;;)
>
>꽉막힌 차사이로 유유히 빠져나갈때의 쾌감이란 ㅋㅋㅋㅋㅋ
>
>가면서 버스 기본 5대는 제끼고 갑니다 ^.^ 버스들은 자주멈추기때문에..-_-;
>
>한가지 힘들다면.. 책이 많아서 ㅠ.ㅠ 힘들지요; 월요일은 책무게가 대략
>
>7kg을 상회하는데 책가방이 작은지라 ㅠ.ㅠ 책한권은 탑튜브에 말아서
>
>줄로 묶고 ㅠ.ㅠ 조만간에 짐받이 하나 구입해야겠습니다. 제 허리를 위해!
>
>ㅋㅋㅋ평일 통학왕복 10km거리에 주말에는 산에오르는데..
>
>2학년쯤이면 내공이 꽤 쌓이겠죠? ^^;
>
>내일은 버스 7대 제끼길 바라며 ㅋㅋ 즐라이딩하세요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