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출근하다가 드디어 개똥을 밟고 말았습니다.
마포 주차장 옆 한강둔치 진입로로 들어가는데 갑자기 앞에 나타난 거식한
두 덩어리... -_-;;;;;
피할 새도 없이 타이어로 뭉개버리고 말았습니다... 슬릭이었기에 망정이지
트레드 있는 타야였다면... 으으.. 생각하기도 싫습니다.
원래 애완동물, 그 중에서도 개를 병적으로 싫어하는지라 화가 머리 끝까지
치솟더군요. 개가 좋아서 데리고 어디든 다니는 건 참을 수 있습니다. 음식점
안으로 데리고 들어오는 몰상식한 짓만 안하면 말이죠. (사실 개 보고 무턱대로 짜증내는
제가 이상한 거긴 하죠) 근데 그러려면 남들 피해 안주게 자기 개가 싼똥은 자기가
치워줘야 할 것 아닙니까?
공원에 개 출입금지 시킨다고 소위 '애견인'이란 사람들이 어쩌구 저쩌구
말들이 많은데, 한국에 개 키우는 문화 자체가 후진적인데 애견문화 어쩌구를
따지는 것부터가 말이 안된다고 봐야하지 않을까요.
개똥 밟고 홧김에 한 번 써봤습니다.
마포 주차장 옆 한강둔치 진입로로 들어가는데 갑자기 앞에 나타난 거식한
두 덩어리... -_-;;;;;
피할 새도 없이 타이어로 뭉개버리고 말았습니다... 슬릭이었기에 망정이지
트레드 있는 타야였다면... 으으.. 생각하기도 싫습니다.
원래 애완동물, 그 중에서도 개를 병적으로 싫어하는지라 화가 머리 끝까지
치솟더군요. 개가 좋아서 데리고 어디든 다니는 건 참을 수 있습니다. 음식점
안으로 데리고 들어오는 몰상식한 짓만 안하면 말이죠. (사실 개 보고 무턱대로 짜증내는
제가 이상한 거긴 하죠) 근데 그러려면 남들 피해 안주게 자기 개가 싼똥은 자기가
치워줘야 할 것 아닙니까?
공원에 개 출입금지 시킨다고 소위 '애견인'이란 사람들이 어쩌구 저쩌구
말들이 많은데, 한국에 개 키우는 문화 자체가 후진적인데 애견문화 어쩌구를
따지는 것부터가 말이 안된다고 봐야하지 않을까요.
개똥 밟고 홧김에 한 번 써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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