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캣 업글해서 타고 댕길때...

복장 다 갖추고 길가다가 신호대기 상태였습니다

지나가던 초등학생(대략 3-4학년)들이 몇명 몰려와서...

"우와~~ 아저씨 이 자전거는 얼마짜리에요?"

'100만원정도 한단다...'

애들 왈....

"에이~~ 별로 안비싸네....."

ㅠㅠ충격 먹었습니다.



>
>>
>> 교수님왈. 산악자전거가.. 2000~3000만원정도 하는데..
>>
>> 200만원짜리는 산에서 주저 앉는다고..
>>
>> 더 황당한것은.. 저와 친한 몇명을 빼고는.. 다 그말에 고개를 끄덕거리며.. 잘 듣더라구요..ㅡㅡ;;
>>
>> 왈바를 널리 알려야 겠네요.. ㅋㅋ
>>
>>
>
>간혹가다가. 주위분들이나 지나가시는 분들이 질문을 모두 한가지 입니다.
>
>이거 얼마나 합니까?
>
>그러면 보통 입문하신 분들은 100만원 가량 합니다. 혹은 잘 꾸미신 분들은 500만원 혹은 그 이상 하신다고 하십니다.
>
>질문하신분들은 대부분 가격이 생각보다 크지 않으면(언론에서는 거의 500에서 1000 이상으로 보도가 많죠) 그냥 지나가는 자전거니 하고 지나치시고..
>
>거의 1000만원 줬다 하면 눈이 휘둥그래 하면서 함 훝어 보시고..
>
>돈으로만 좋고 나쁨을 따지는것 같아 이 부분에 대해서는 아주 심기가 안 좋습니다.
>
>그래서 동호회 회원분들중에서는 가격 자체를 논의하는것을 싫어하시는 분들도 많은게 현실인것 같습니다.
>
>10%는 머신이고.. 90%는 엔진이란 사실을 왜 모르시는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