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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퇴근길에.. 간판집에 들렀다~!(channim님 필독 바랍니다)

십자수2004.04.01 11:25조회 수 383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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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시내 세바퀴 돌다가 전에 쏘낙비님이랑 동네 함바쿠님이랑 쐬주 한잔 했던 그 삼거리 근처  간판샵..
문을 안열었더군 전화했다.. 10분 기다리랜다~!
사실 컴퓨터 커팅.. 그거에 혹했다

칼로 파고 가위질 할것이 아니고 함 잘 맹글어 보자고..
쥔이 나왔다.
도안 보잔다.
아얘 도안 복사한거랑 림채 들고 갔다.. 돈이 좀 든단다..
몇개 할거요? 한 스무개요!
하나당 2천원요~! 해주세요~!

글구 이것두요.. 함서 내민것이 어제 찬님이 다시 보내준 CROSSSTITCH

일단 클쑤킹 컴에 스캔하고 한 20분간 머리 짜더군요

옆에서 보니 이건 영~~ 아니다 싶은게 일단 글자를 먼저 뉘어야 하는데
그건 안하고 글자 모양이 같은게 없다며..

그리고 한 10분을 더 지켜 보다가..
스스로 포기 하시더군요~!

할 수 없이 시트지만 만원어치 사 갖고 왔습니다...
찬님의 둥그렇게 말아 올리기 그거 ㅇ무나 하는게 아닌가 봅니다.

분명 그 아저씨도 그쪽 컴 디자인 관련.. 머 캐드?? 아무튼,,, 그럴건데..
속으로 찬님의 모디파이 이거 정말~! 쉬운게 아니라는 ..


찬님~! 이거 아무나 하는거 아니래요~~!

참 찬님~~ 이거요 아무리 봐두요~! 파이 계산 다시 해야 할것 같습니당...

57였죠? 제가 보기엔 일단 60 정도로 하면 딱 맞을듯 합니다.

클쑤킹이랑~! 클쑤쑤티치랑~! 두개 다~!

글자가 길어서 마구 어긋납니다..

확대 복사해서 대 봤는데.. 안맞아용~!

에궁 자야쥐~! 두탕 떳더니 무지하게 졸립네~!

쏘낙비님~! 이거 뭐라고~! 에궁~!

아무튼 조만간에 합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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