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즐겁게 야간라이딩.......

보라매 공원 야간에 가니 정말 죽이던데요.

도로도 정말 넓고 사람도 없고..

규모도 장난아니게 크고 큰연못도 있고.......

바로 이런게 공원이구나 하고 감탄을 했습니다.
(제 생각에 여의도 공원보다 10배는 좋은것 같습니다.)

각설하고

조금 높은 인도턱을 평소처럼 샥의 반동으로 튀어 오르려 했습니다.

참 타이밍 안맞기도 쉽지 않은데........

체력이 떨어졌는지 그만 타이밍이 어긋났습니다.

인도턱과 정면 충돌......

우당당탕 다행이 속도는 빠르지 않아 전복 되지는 않았습니다만

그만 안장코가 제게 똥X을 놓더군요.

순간 숨이 퍽하고 막히더군요. 이런 기분 처음이야  ㅠ_ㅠ

정말 아프더군요.
똥침 맞고 장파열되었다는 이야기가 비로서 이해가 되더라는...

페달침에 조인트 찍혔다는 이야기는 많이 들었는데.......

저처럼 안장코에 똥X당하는 분은 아마 없으셨을 겁니다.-_-;;

왈바여러분 똥X 조심하세요. 정말 아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