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자전거도로에서 돌아왔습니다.
7시 40분쯤 땅이 보송하게 말라 압구정에서 잠원 지구로 진입, 집인 신답역으로출발헸지요.
동호대교로 강북으로 넘어갈까 하다, 운동 좀 할 겸, 잠수교로 건너기로 했습니다. 자전거 도로가 너무나 뽀송해서요.
그런데 잠수교를 눈 앞에 두고 비가 한 두 방울...
조금 걱정됐지만 건넜습니다.
비가 오더군요. 켁켁...
비 맞으며 가다가 안되겠다 싶어 아바마마에게 구조 요청을 보내고 응봉역에서 아바마마와 접선하기로 했죠.
응봉역으로 나오려는데 딱 비가 그치더군요. 우익.
전화 밧데리도 없고 해서 그냥 아바마마 차에 실어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길은 많이 젖었지만 더이상 비는 안올 듯 합니다.
조금만 더 늦게 출발할 것을.
그래도 비 맞은 덕에 자전거 사고 처음으로 걸레질 해줬습니다. 이히
내일은 체인에 기름칠 해줘야죠. ^-^
>방금 SBS 뉴스에서 서초구와 동작군가 비온다고 뉴스 나왔는데..
>
>에구 좀있다 한강아나 나갈려고 했는데..
>
>딴짓하다 들었더니 환청인지..
>
>기상청 홈피도 서울 비올확률 0%로 나오는데..
>
>소나기 오나요?
>
>
>헉!! 사실 아까 7시쯤에 티비 보다 잠들었었는데 지금 창문 열어보니 우리 동네도 바닥이 촉촉하군요.. -_-;;
>
>어쩐지 오늘 날씨가 비 안오는게 이상타 했었는데..
>
>
7시 40분쯤 땅이 보송하게 말라 압구정에서 잠원 지구로 진입, 집인 신답역으로출발헸지요.
동호대교로 강북으로 넘어갈까 하다, 운동 좀 할 겸, 잠수교로 건너기로 했습니다. 자전거 도로가 너무나 뽀송해서요.
그런데 잠수교를 눈 앞에 두고 비가 한 두 방울...
조금 걱정됐지만 건넜습니다.
비가 오더군요. 켁켁...
비 맞으며 가다가 안되겠다 싶어 아바마마에게 구조 요청을 보내고 응봉역에서 아바마마와 접선하기로 했죠.
응봉역으로 나오려는데 딱 비가 그치더군요. 우익.
전화 밧데리도 없고 해서 그냥 아바마마 차에 실어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길은 많이 젖었지만 더이상 비는 안올 듯 합니다.
조금만 더 늦게 출발할 것을.
그래도 비 맞은 덕에 자전거 사고 처음으로 걸레질 해줬습니다. 이히
내일은 체인에 기름칠 해줘야죠. ^-^
>방금 SBS 뉴스에서 서초구와 동작군가 비온다고 뉴스 나왔는데..
>
>에구 좀있다 한강아나 나갈려고 했는데..
>
>딴짓하다 들었더니 환청인지..
>
>기상청 홈피도 서울 비올확률 0%로 나오는데..
>
>소나기 오나요?
>
>
>헉!! 사실 아까 7시쯤에 티비 보다 잠들었었는데 지금 창문 열어보니 우리 동네도 바닥이 촉촉하군요.. -_-;;
>
>어쩐지 오늘 날씨가 비 안오는게 이상타 했었는데..
>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