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이야 원래 유명해서 일본의 모모 의류 전속 모델이기도 하고,
신주쿠에 가면 백화점 전면을 원빈 사진이 덮고 있는걸 보기도 했지만,

배용준은,
좀 의외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원빈처럼 곱상하게 생기지도 않았고,
그렇다고 카리스마가 넘치게 생기지도 않았는데..
(그냥 편안한 이미지죠...)

작년 초 일본에 있을때,
내내 겨울의 소나타라는 이름으로 하던 드라마를,
보던 기억이 납니다.

한영고 1년 후배이고,
일본 회사 다니는 저로썬,

부럽기보다는,
대단하다는 생각이 느껴집니다.

오준환드림.
- "쪽발이넘덜."이라는 단어는 조금 보기가 뭐하군요.
   저 역시 일본인들을 싫어하기는 하지만
   이유없이 그렇게 싸잡아 놓고 비하하는 발언은 좀 뭐합니다.
   그것도 한국 배우를 좋아하는 장면을 보여주면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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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황스럽군요... 쪽발이넘덜...
>할일이 없는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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