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경우는 고딩때부터 썼던거 같은데요..
멀리 볼때는 편하지만, 컴퓨터 등을 할때는 오히려 안경을 쓰고 있는게 눈을 쉽게 피로하게 만들어서 벗고 합니다.

안경은 반무테나 무테 안경도 요즘 매우 좋기 때문에 이런 안경들이 약하다던지 별로 안좋다던지 하는건 선입견 같구요. (안경 기술이 장난아닌거 아시죠?)

그리고 안경 하나 맞추셔서 오래오래 쓰시겠다고 하시는 생각은 안하시는 편이 좋다고 생각됩니다.

옷과 마찬가지로 안경도 실용성과 패션 아이템의 일부로 들어가기 때문에, 아무리 나는 그런거 신경 안쓴다고 해도 대략 유행의 흐름이 있어서 대략 3년정도 지나면 매우 촌스러운 스타일의 안경으로 전략합니다.

그러니깐 비싸고 좋은 안경보다는 적당히 저렴한걸로 2년이내에 한번씩 바꿔주는것도 나쁘진 않을것 같더군요.

저는 지금 쓰고 있는 안경을 맞출때, 이제 정말 좋은걸로 맞춰보자 해서 칼자이즈 렌즈로 맞췄는데.. 안경 자체는 매우 마음에 들지만 몇년째 쓰다보니 지겨워져서 새로 맞추고 싶어지더군요.

나는 뭐 옷도 5년동안 한벌도 안사고 내내 같은거만 입는 사람이다~ 쪽이시라면 좋은거 하나 사서 유행 무시하고 쓰시면 될꺼 같구. 그래도 옷도 자주 사는편이고 유행에도 좀 신경 쓴다 생각하면 저렴한걸로 금방금방 바꾸는것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또한 추가로,, 이제 고글에 돗수 넣는 문제가 애매하시겠네요.^^;
정보 많이 찾아보시고,, 편하게 안경 쓰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