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벌래가 에버랜드군요...ㅎㅎㅎ 이미지가 그럴싸하게 맞네요 ^ ^

일전 저도 에버랜드 갔다가 그것도 겨울밤에 떨다가온 생각이 나네요...

역시 에버랜드는 아침일찍 문열때 갔다가 점심때쯤 나오는게 사람도 적고

놀기 좋더군요... 평일날 ㅎㅎㅎ


>죽었다 작정하고 간 애벌래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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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은 했지만..해도 넘 하는군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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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데만.. 2시간.. (괜히 고속도로 타가지구..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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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허네.. 왜 영동선이 막히나.... 에버랜드 구간만 지나니. 펑펑 잘 뚫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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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난 에버랜드 구간에 속해있으니.....어이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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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쟈게 사람 많았습니다. 저 많은 사람들이....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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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에서 왔다는 꼬마들.. 부산.. 인천..대구 .. 광주.. 줄서서 앞뒤사람 친해지기가 매우 쉽더군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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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수많은 궁상맞은 아빠들.. 즐거워 마냥 즐거워.. 꼬마들의 웃음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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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에.. 어디 짱박힐 곳 없나를 연신 찾아헤메는 궁상맞은 아빠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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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춥긴 무쟈게 추워서.. 커피음료 가게는 놀이기구 타는 줄만큼 늘어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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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아빠엄마의 모든 표정을 볼 수 있는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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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돌아가봐야.. 도로에서 시간 다보낼것.. 문닫기 30분전까정 버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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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돌아왔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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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분간 잔차생활에 구박 받지 않기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