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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고속열차를 타보고...

woong237392004.04.05 03:03조회 수 684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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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가격에도 불구하고^^ 기쁜마음으로 탁.~~~ 시승..

대구에서 서울까지 1시간 48분정도 걸렸나....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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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열차는 표부터 참 지하철이구나 하고 느꼈어요..개찰구도 똑같고.^^

처음에 기차에 탑승할려니 이쁜아가씨가 ..인사하고^^ 기분좋았죠.

그러나 막상 탈려고하니...

좁은 좌석. 불편한 시트.. 이거참 난감하더군요. 그런데 더웃긴건.

좌석이 반은 진행방향..반은 역방향으로 배치되어있더라고요. 열차타실분

이점알고 표끝는게..어지러워요..

TV가 나오긴하는데 제가 탈때만 그랬는지 어쩐지는 모르겠지만 녹화한거 2번

봤습니다.ㅡㅡ;

그런데 일반석이라그런지 소리는 들을수없었습니다.

더 웃긴건 시트에 있죠.

분명 등받이 높낮이를 조절하는 버튼이 있긴한데 눌러도 움직이지를 않아요

왜냐..2시트가 아예 붙어있습니다.

등받이 조절할려면 특실이용해야합니다.

TV음향 들을려면 특실이용해야합니다...

키가 180이상되시고 다리길이가 좀 되시는분들은 필히 특실을 이용하실길..

좌석은(일반석기준) 통일호수준.. 그외수준은.....

글구 터널지나갈때 위~~~잉 하는소리 예상보다 훨신 고막을 자극하더군요.

예민하시다면..KTX 보다 차라리 새마을호 특실을 이용하십시요.

저는 어지간히 바쁘지 않는이상에야 다시 이용하고싶은 마음이..솔직이 안듭

니다.^^

너무 기대를 해서 그런지 ..^^ 실망감도 상당하네요.. 아참! 세면대 화장실 그외 부분은 괜찮습니다. 열차와열차 사이에는 자판기도 설치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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