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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화대교 건너기

makotoch2004.04.06 18:58조회 수 193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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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폭포에서 양화대교로 타는 방법은 말 그대로 도로로 타는 것이지요.
129번, 327번 버스 가는 길로 간다고 보면 됩니다.

차가 속도가 상당히 빠르지요. 도로는 넓은데 출근시간이라도 차는 상대적으로 적으니까요. 성산대교로 들어갈 차 때문에 인공폭포 앞이 막히기도 하지만,
보통은 차가 없이 쌩쌩 달리기 때문에 겁이 좀 나실겁니다.

하지만 인공폭포에서 양화대교 남단까지는 도로가 넓어서 자전거가 한 차선을 차지하고 가도 차들이 잘 비켜갑니다. (단, 중간에 버스정거장은 조심하여야...)

양화대교 남단에서는 다리남단으로 나가는 차량을 조심해야 하구요...
거길 지나서 다리진입을 위해 우측으로 꺽인다음 다리로 진입을 하기 위해서 왼쪽으로 들어가야 하죠. 이 때 양화대교를 북에서 남으로 건넌 다음 여의도 방향으로 가는 차량과 부딪치지 않도록 조심하면서 왼쪽으로 들어서면 됩니다.

도로 주행시 가고자 하는 방향을 주시하면서 천천히 들어가면 차들도
잘 비켜갑니다. 저는 합정동에서 집에 갈 때도 그렇게 합니다.
집에 갈 때가 더 위험한데요... 양화대교 북단에서 자유로 들어가는 차들과
크로스 할 때, 양화대교 건넌 다음 성산대교로 진입하는 차들과 크로스,
인공폭포 못미쳐 성산대교에서 나오는 차들과 크로스 할 때 차들 속도가
매우 빨라 강북으로 갈 때 보다 더 위험스럽지만. 조심해서 다니면 괜찮습니다.

설명이 잘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컴을 볼 시간이 없어서 늦었습니다.
>
>2004.4.4일 질문드린 내용에 답변주신
>makotoch님
>assist님
>dongbo님
>레드맨님
>정겨운 설명 고맙습니다.
>이것이 왈바의 정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
>성산대교의 도로로 진입하거나
>도로를 이용하여  인공폭포에서 양화대교로  타는 방법이 잘 이해가 안가긴 하지만(워낙 차들의 속도가 빠르고 여기 도로에서 잔차타시는 분들을 한번도 못봤거든요.다시한번 설명주시면 고맙겠네요.)
>아무튼
>성산대교와 같은 다리에서도 도로를 달리신다는 말씀이시군요.
>
>저도 앞서 설명과 같이 잔차로 출퇴근 할때 차들과 달리면서 느꼈던건
>잔차로 30분이상되는 거리를 움직일땐
>인도로는 도저히 시간상 거리상 너무 느려서 탈수가 없고
>도로를 달릴 수 밖에 없는 서울 거리의 형편인데다가
>운전자들이 잔차를 볼때 다들 좀 무시하는 경향이 있고
>나는 위험을 안고 목숨을 걸고 타고 있구나
>라는 생각을 항상 하고 탑니다.
>
>댓글 달아주신 위 네분님들 고맙습니다.
>안전 운행하시고요.
>
>잔차를 타시는 분들은 운동효과를 잘아시고 또한
>자유와 용기가 있으신 분들입니다.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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