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 위에서 바라만 보셨다니...이럴 수가....
저는 앞에서 죽을 듯이 놀았으니 염장은 제가 질러야 하는 것이 아닌지....ㅎㅎㅎ
저어 멀리 팔짱을 끼고 느긋하게 공연을 즐기는 블랙신드롬의 박영철 님(맞나?)을 만나
기념사진도 찍고....
다만..저두 무료로 입장은 했지만 돈을 받지는 않았기 때문에 약간의
염장은...
그 몇명 들지 않은 공연, 왈바에도 그중 한분이 계신다니 재밌네요.
공연장에서 죽도록 논다는게 그때가 마지막이었던것 같아요...
이젠 소프트한 록밴드 '나x효x' 공연 초청장도 몸에 부담을 느껴
꺼려질 정도니....나 원참...
>>아이언메이든은 아직 한국에 안와서 못봤지만 슬레이어는 '2001 메탈페스트'
>>공연때 봤네요...
>>그때 '세풀트라'와 '슬레이어'의 공연을 즐겼다는 것은 행운이였죠.
>>
>>아쉬웠던 점은 그때 유료 입장객이 200?, 300? 되려나...
>>한마디로 망한 공연이었다죠...
>
>그 메탈 페스트 공연 때 저는 후배 잘 둔 덕에 공연 스탭으로 참가해서 노가다 겸
>
>통역 좀 뛰어주고 슬레이어 세풀투라를 비롯한 참가팀들도 직접 만나보고
>
>사인도 받고, 스틱이랑 피크도 챙기고, 돈까지 받았답니다.
>
>
>리허설 때 슬레이어를 직접 만났는데, 그 때 저와 이야기하며 웃던 탐 아라야
>
>대형의 사람좋은 웃음이 아직도 잊혀지질 않습니다.
>
>
>뭐 공연은 망했습니다만... -_-;;;; 제가 여태껏 본 공연 중에 제일로 빡센
>
>공연이었던 것 같습니다. 스테이지 위에서 내려다보는데, '이 사람들 저러고도
>
>안 죽나' 싶을 정도로 과격하게 노시더군요.. 당장 뛰어들고 싶은 마음 참느라고
>
>죽을 뻔했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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