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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경험이군요^^

zara2004.04.08 01:26조회 수 153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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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후로는....

친구건 선배건...눈치를 봐서 이미 빠져들었다 싶으면...

말리려는 생각은 안합니다.

그렇다고 냉정하게 뿌리칠수도 없고...

걍 가서 사업설명회 두어시간 들어주고 밥 얻어먹고....

그담날부터는 때리죽이도 못하겠다고 발뺌합니다


>
>
>정말 친하고 좋게 생각 하던 친구들이 똑같은 제의를 해 왔었죠.
>더 나쁜 건 처음에는 거짓말을 해서 (제가 관심있는 분야의 파트타임 일이 있다는 핑계로...) 데려 갔다는 거죠.
>
>참 정신이 올바로 박혔다고 생각한 애들이였는데
>그 엉성한 사업설명이니 어쩌고 이런 것들에 왜 그리 홀랑 넘어갔는지
>정말 이해가 되지 않았죠.
>결국 경찰까지 부르는 사태를 겪고서 빠져 나왔습니다.
>글 쓴 분이 말씀 하시는 것 보다 더 악질 조직이였던듯...
>
>암웨이야 합법적인 사업체 이지만
>무슨 이상한 다단계 회사이거나 수상한 조직이라면
>과감히 친구분의 의견을 잘라 내시고 당장은 사이가 안 좋아 지더라도
>가능하면 그 분까지 꺼내시는게
>나중에 친구분이 더 고마워 할 거라고 생각 됩니다.
>
>그때 일을 지금 생각해도 짜증이 팍...-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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